TAG Heuer

1860년 탄생한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선구자 태그호이어(TAG Heuer)는 아방가르드라는 브랜드 DNA를 바탕으로 10분의 1초, 100분의 1초, 1000분의 1초, 1만 분의 1초 크로노그래프를 동시에 제안하는 유일한 시계 브랜드다. 정밀하고 정확한 크로노그래프 기술력은 포뮬러원(F1), 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역사적 순간들과 함께 해왔으며 특히, 모터스포츠 영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오고 있다.
[BASEL WORLD 2013] TAG Heuer, ULYSSE NARDIN
[BASEL WORLD 2013] TAG Heuer, ULYSSE NARDIN
50주년 역사의 까레라

가장 상징적인 컬렉션 까레라는 1963년, 잭 호이어가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픈로드 레이싱 대회인 ‘까레라 파나메리카나 멕시코 로드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현재까지도 전문 드라이버와 레이싱 마니아들을 위해 디자인된 최초의 스포츠 크로노그래프로 모터스포츠를 상징하고 있다.



까레라 칼리버 36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 43mm
[BASEL WORLD 2013] TAG Heuer, ULYSSE NARDIN
까레라 칼리버 36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 43mm
까레라 칼리버 36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 43mm
빈티지 호이어 스톱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이중 스케일 다이얼 디자인이 특징이다. 선레이 효과를 준 다이얼은 화이트, 그레이 또는 블랙, 그레이 컬러의 이중 컬러 톤을 띤다. 한 번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크로노그래프를 0으로 리셋할 수 있는 플라이백 기능이 추가된 시간당 3만6000번 진동으로 정확성을 높인 칼리버 36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 인체공학적인 에이치(H) 디자인 브레이슬릿은 케이스와 같은 유광과 무광을 매치시켰으며,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 모델도 선보인다.



까레라 칼리버 36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 레이싱 43mm
까레라 칼리버 36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 레이싱 43mm
까레라 칼리버 36 크로노그래프 플라이백 레이싱 43mm
까레라 고유의 모터 레이싱 정신이 가장 잘 담겨 있는 제품으로 플라이백 기능의 칼리버 36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돼 오토모빌 레이싱의 전문 드라이버들과 항공 조종사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시간 측정을 제공한다. 부식 방지 특수 합금 소재인 초경량 무게의 2등급 티타늄 케이스는 샌드 블래스트 가공과 블랙 티타늄 카바이드 코팅을 통해 광택이 오랜 시간 유지된다. 6시 방향에는 날짜창, 3시 방향에는 크로노그래프 분, 9시 방향에는 러닝 세컨드 창이 있으며 특히 3시와 9시 방향 카운터는 나선형 효과를 줬다.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잭 호이어 50주년 에디션 45mm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잭 호이어 50주년 에디션 45mm
까레라 칼리버 1887 크로노그래프 잭 호이어 50주년 에디션 45mm
창립자의 손자이자 현 명예회장인 잭 호이어를 기리기 위한 한정판으로 제네바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한 까레라 마이크로거더에서 영감을 받아 잭 호이어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특별함을 담고 있다. 아래 부분에 지지하는 스틸 케이스 위에 티타늄 케이지가 얹힌 듯한 2개의 부분으로 나뉜 케이스 디자인이 특징이며, 측면에서 볼 때 윗부분이 비스듬히 올라온 비대칭 디자인은 까레라 마이크로거더를 떠올린다. 스모크 사파이어 백케이스에는 잭 호이어 문장과 사인이 새겨져 있고 2010년 출시한 첫 번째 자사 무브먼트 칼리버 1887을 탑재했다.








ULYSSE NARDIN

1846년 설립된 율리스 나르덴(ULYSSE NARDIN)은 언제나 선구자적인 모습으로 경쟁자들과 차별화돼 왔다. 워치 매뉴팩처가 막 생기기 시작하던 시절, 스위스의 뉴샤텔 산간 지방에서 마린 크로노미터를 출시하며 시작된 다이빙 및 항해 시계 전문 브랜드다.
[BASEL WORLD 2013] TAG Heuer, ULYSSE NARDIN
[BASEL WORLD 2013] TAG Heuer, ULYSSE NARDIN
손목 위의 뮤직박스, 스트레인저
스트레인저
스트레인저
실리시움 기술을 적용한 인하우스 무브먼트 UN-690을 베이스로 뮤직박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시계로 1966년 발표된 ‘Strangers in the Night’의 멜로디를 구현, 착용자의 요구에 따라 매 정각에 울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푸시 크라운을 통해 와인딩, 날짜(앞·뒤로 가능), 시간 조정이 가능하며 10시 방향의 온·오프 버튼을 통해 정시에 음악이 울리거나 혹은 울리지 않게끔 만들어 준다. 8시 방향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 45mm의 큰 사이즈, 대조적으로 반복되는 원형과 로만 인덱스, 인그레이빙 처리된 백케이스, 로즈 골드 케이스로 전 세계 99개 한정 생산된다.



에나멜 워치, 마린 크로노그래프 매뉴팩처
마린 크로노그래프 매뉴팩처
마린 크로노그래프 매뉴팩처
그랑푸 에나멜 다이얼과 UN-150 무브먼트를 탑재, 실리시움 밸런스 스프링을 사용한 완전한 인하우스 시계다. 높은 시인성을 보장하는 43mm 사이즈와 홈이 새겨진 베젤, 스크루 록 크라운을 통한 완벽한 방수 능력, 그리고 훌륭한 착용감까지 해양 시계로서 모든 것을 갖췄다. 18K 로즈 골드 케이스로 150개 한정 생산된다.



최고의 퍼페추얼 캘린더 타임피스, 블랙토로
블랙토로
블랙토로
모든 캘린더 디스플레이를 단 하나의 싱글 크라운으로 전후로 작동시킬 수 있도록 휠과 기어에 의해 작동하는 최초의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를 탑재, 듀얼 타임 기능을 가진 GMT +/-를 포함해 위대한 엘토로를 탄생시켰고, 이제는 블랙토로가 그 뒤를 잇는다. 최고의 퍼페추얼 캘린더 시계로 18K 로즈 골드와 블랙 다이얼, 세라믹 베젤의 조합은 놀랍도록 아름다우며, 캘린더 기능의 아주 간단한 조작법은 그 기술력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