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IHH] IWC Schaffhausen
IWC 샤프하우젠의 인제니어 컬렉션이 포효하는 엔진 소리와 함께 질주를 시작한다. 2013년형 인제니어 컬렉션은 메르세데스 벤츠팀의 향후 3년간 공식 엔지니어링 파트너십을 기념해 포뮬러 원(F1) 경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들을 선보인다.

모터 스포츠에 주로 이용되는 탄소섬유, 세라믹, 티타늄 등을 사용한 인제니어 컬렉션은 한눈에 보기에도 남성적이며 강한 충격과 도처에 작용하는 자기장까지 모두 극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순수 IWC 기술력을 탑재한 타임피스다.



Performance Engineering Collection

혁신적이고 다양한 소재들과 최첨단 신기술이 탑재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 컬렉션은 F1의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냈다. 시계 디자이너로 유명한 제럴드 젠타(Gerald Genta)의 전설적인 디자인 외에도 기술적인 혁신과 새로운 캐릭터를 결합해 오로지 인제니어만이 차지할 수 있는 클래스를 만들었다.
[2013 SIHH] IWC Schaffhausen
인제니어 항력 투르비옹

10년간의 연구 끝에 투르비옹에 일정한 동력을 제공하는 최첨단 항력 기제를 장착해 특허를 획득한 새로운 94800 칼리버가 탑재됐다. 두 개의 배럴이 항력 투르비옹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높은 토크뿐 아니라 문페이즈를 움직이는 에너지도 제공한다.

인제니어 퍼페추얼 캘린더 디지털 데이트 먼스

F1 머신의 운전석만큼 복잡한 다이얼은 4개의 토털라이저가 위치, 네 자리의 퍼페추얼 캘린더는 4년의 윤년 주기도 디지털 방식으로 표현된다. 반투명 사파이어 글라스를 통해 날짜, 달, 윤년 디스크의 복잡한 운동요소를 관찰할 수 있으며, 모든 기능은 하나의 크라운을 이용해 설정, 조작이 가능하다.

인제니어 오토매틱 카본 퍼포먼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과의 3년 공식 엔지니어링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뜻에서 F1 머신 차체를 구성하는 카본(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됐다. 통합 충격 흡수 시스템을 통해 충격과 진동을 상쇄시키며 레드와 옐로 버전으로 각 100피스 한정 생산된다.




Racing Collection

전통적인 타임키퍼들의 라인업이며 F1의 세계에서 영감 받은 레이싱 컬렉션은 혁신적 기술력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최고조에 이르는 뜨거운 열정, 그리고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레이스에 대한 매혹적인 스토리를 부여한다.
[2013 SIHH] IWC Schaffhausen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레이서

백케이스에 F1 머신의 형상이 새겨져 있으며 크로노그래프 베젤의 속도계를 이용해 쉽게 자동차의 속도를 계산할 수 있다. 플라이백 기능으로 리셋 버튼을 누르면 바로 새로운 측정이 가능하며, 최대 12시간까지 시간을 기록하고, 핏 스톱을 추적하며, 측정 거리에 대한 평균 속도를 계산할 수 있다.



인제니어 오토매틱
[2013 SIHH] IWC Schaffhausen
인제니어 컬렉션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클래식한 사이즈의 가장 고전적인 모델로 지름 40mm와 10mm의 케이스 높이 덕분에 가는 손목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심플하고 기능적인 외관은 1976년 발표된 제럴드 젠타의 디자인에서 비롯됐으며, 내부 연철 케이스 덕분에 자기장으로부터 시간의 오차를 방지할 수 있다.





The Heritage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실버 애로
[2013 SIHH] IWC Schaffhausen
모터 스포츠의 황금기, 1930년대와 1950년대의 전설적인 메르세데스 실버 애로(독일어로 Silberpfeil)를 기념하는 라인으로 패를라주(perlage)로 불리는, 작은 원들로 구성된 문양의 다이얼이 특징이다.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크로노그래프 핸드가 0으로 돌아가 바로 새로운 시간을 측정하며 백케이스에는 실버 애로 레이싱카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