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Scotch Whiskey

발렌타인17 세 번째 한정판 밀튼더프 선보여

밀튼더프 에디션은 장미의 향긋한 꽃 내음과 오렌지 향, 계피의 스파이시함, 배 등의 풍부한 과일 향 등 우아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미꽃 내음으로 여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위스키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스카치위스키 발렌타인17이 스코틀랜드의 지역별 증류소의 몰트를 강조한 세 번째 에디션 ‘밀튼더프(Ballantine’s 17 Signature Distillery Miltonduff Edition)’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밀튼더프 에디션’은 스코틀랜드의 ‘황금 삼각지’로 불리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 블랙번강 지역의 밀튼더프 증류소 몰트를 강조한 제품으로, 장미의 향긋한 꽃 내음과 오렌지 향, 계피의 스파이시함, 배 등의 풍부한 과일 향 등 우아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기존 발렌타인17에 비해 여성들도 즐기기 좋은 위스키다. 개성 넘치는 레시피를 통해 칵테일로 변신, 위스키가 아직은 부담스러운 여성들도 충분히 밀튼더프의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밀튼더프 병은 증류소의 특징을 살려 발렌타인17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녹색 병에 달콤한 오렌지와 꽃향기를 연상시키는 로제 골드 컬러의 라벨을 더해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한층 강조했다. 그리고 발렌타인 밀튼더프 증류소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새겨 넣어 발렌타인의 역사와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패키지는 화이트 컬러에 로제 골드와 오렌지색 레이블로 모던하고 우아한 느낌을 가미해 기존 발렌타인의 클래식한 스타일에서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변화를 모색했다.

발렌타인은 밀튼더프 론칭을 기념해 국내 최고 호텔인 롯데, W, 인터콘티넨탈,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힐튼 남해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선보인다. 발렌타인17과 시그니처 디스틸러리 에디션(발렌타인 글렌버기·스카파·밀튼더프)들을 한자리에서 식사 코스로 맛볼 수 있으며, 밀튼더프를 칵테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발렌타인 콘셉트 룸을 체험할 수도 있다.

각 호텔 5명의 셰프는 발렌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를 한식, 웨스턴, 중식, 일식으로 선보인다. 식사 코스는 호텔의 메인 셰프들이 발렌타인17과 시그니처 증류소 에디션을 테이스팅한 후,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를 코스로 개발한 것이다.

한편, 유리 예술가 홍성환과 협업으로 탄생한 수제 아트글라스와 함께 발렌타인만의 우아한 블렌딩 미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진원 기자 zin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