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Issue

점점 다양해지는 VVIP 고객들의 니즈에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들의 눈높이 마케팅과 서비스도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우리투자증권의 프리미어 블루도 그 가운데 한 곳. 10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컨시어지 멤버십 서비스인 프리미어 블루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Premier Blue Art Advisory Service)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 구입에서 아트 컨설팅까지 우리투자증권 Premier Blue Art Advisory Service
우리투자증권의 프리미어 블루는 국내 최정상급 PB들이 VVIP 고객을 위해 주식, 채권, 파생상품, 해외 상품, 세무, 상속, 부동산, 은퇴 관리, 종합자산관리 등을 고객별 맞춤식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일명 ‘토털 웰스 매니지먼트 솔루션(total wealth management solution)’이라고 지칭되는 것이 그것. 하지만 프리미어 블루에서는 이 같은 금융 서비스 외에도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와 금융 아카데미, 테마가 있는 고객 세미나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시작한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는 일종의 아트 컨설팅 서비스로, 센터 내 아트 컨설팅뿐만 아니라 미술작품 전시를 비롯해 아트 클래스 진행 등을 포함한다. 특히 미술업계와 연계한 예술 작품의 분석과 매매, 보험, 보관, 절세 컨설팅 등은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특화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센터. 국내외 블루칩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으며 구매를 원할 시 견적에서부터 절세방법 제안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센터. 국내외 블루칩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으며 구매를 원할 시 견적에서부터 절세방법 제안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 구매 시 가격과 수수료 등 공정성 담보

고객들은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의 센터(강남·강북)에서 국내외 블루칩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데, 센터에 전시되는 미술품은 6개월 단위로 교체된다.

현재 강북 센터에는 로이 리히텐슈타인, 장 샤오강, 데이비드 호크니, 살바도르 달리, 백남준 등의 작품을, 강남 센터에서는 다비드 슈넬, 전광영, 신디 셔먼, 시그마 폴케 등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세계 100대 컬렉터로 유명한 씨킴(CI-KIM·본명 김창일)의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두 센터의 전시작품 선정을 맡고 있다.

프리미어 블루의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는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고객이 갤러리나 딜러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 작품을 구매할 경우, 가격과 수수료 등에 있어 적정성 및 공정성을 확신하기 어렵다.

프리미어 블루의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는 순수 고객 서비스로(작품 구입·판매·상담 시 별도 비용 없음) 다양한 미술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공정한 아트 컨설팅을 제공한다.

미술품의 구입, 판매 혹은 해외 경매에 대해 관심 있는 고객의 경우 우리투자증권과 연계한 아트 컨설팅 전문가를 통해 미술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헌주 기자 c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