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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다양해지는 VVIP 고객들의 니즈에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들의 눈높이 마케팅과 서비스도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우리투자증권의 프리미어 블루도 그 가운데 한 곳. 10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컨시어지 멤버십 서비스인 프리미어 블루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Premier Blue Art Advisory Service)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작품 구입에서 아트 컨설팅까지 우리투자증권 Premier Blue Art Advisory Service](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0322.1.jpg)
일명 ‘토털 웰스 매니지먼트 솔루션(total wealth management solution)’이라고 지칭되는 것이 그것. 하지만 프리미어 블루에서는 이 같은 금융 서비스 외에도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와 금융 아카데미, 테마가 있는 고객 세미나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시작한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는 일종의 아트 컨설팅 서비스로, 센터 내 아트 컨설팅뿐만 아니라 미술작품 전시를 비롯해 아트 클래스 진행 등을 포함한다. 특히 미술업계와 연계한 예술 작품의 분석과 매매, 보험, 보관, 절세 컨설팅 등은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특화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센터. 국내외 블루칩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으며 구매를 원할 시 견적에서부터 절세방법 제안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0324.1.jpg)
고객들은 마치 갤러리 같은 분위기의 센터(강남·강북)에서 국내외 블루칩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데, 센터에 전시되는 미술품은 6개월 단위로 교체된다.
현재 강북 센터에는 로이 리히텐슈타인, 장 샤오강, 데이비드 호크니, 살바도르 달리, 백남준 등의 작품을, 강남 센터에서는 다비드 슈넬, 전광영, 신디 셔먼, 시그마 폴케 등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세계 100대 컬렉터로 유명한 씨킴(CI-KIM·본명 김창일)의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두 센터의 전시작품 선정을 맡고 있다.
프리미어 블루의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는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고객이 갤러리나 딜러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 작품을 구매할 경우, 가격과 수수료 등에 있어 적정성 및 공정성을 확신하기 어렵다.
프리미어 블루의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는 순수 고객 서비스로(작품 구입·판매·상담 시 별도 비용 없음) 다양한 미술업계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공정한 아트 컨설팅을 제공한다.
미술품의 구입, 판매 혹은 해외 경매에 대해 관심 있는 고객의 경우 우리투자증권과 연계한 아트 컨설팅 전문가를 통해 미술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헌주 기자 c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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