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힐링(healing)’이 새로운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에 현대인들이 많이 지쳤기 때문이다. 이들을 위해 심신을 보듬고 위로하는 이색 장소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8월호 머니에서는 빠르게 확산되는 힐링 트렌드를 짚어보고, 올 여름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줄 힐링 장소들을 취재했다.
[힐링 스페셜] 치유를 선사하는 휴식의 기술, 느리고 재미없는 곳으로 떠나라
글 함승민 기자 sham@hankyung.com 사진 이승재 기자 사진 제공 힐리언스 선마을·한국 슬로시티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