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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슈투트가르트 스포츠카(주)는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포르쉐 고객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2012 포르쉐 월드 로드쇼(Porsche World Road Show)’를 개최했다. 포르쉐 스포츠카의 속도감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의 거친 질주를 느낄 수 있었던 2012년 포르쉐 월드 로드쇼로 안내한다.
드라이빙 체험을 통해 ‘포르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2012 포르쉐 월드 로드쇼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ing Experience)’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문적인 드라이빙 이벤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독일에서 인증받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포르쉐 전 차종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드라이빙 체험을 통해 ‘포르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2012 포르쉐 월드 로드쇼
7세대 911 카레라 S·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등 신차도 참가

2012 포르쉐 월드 로드쇼 진행을 위해 총 22대의 포르쉐 자동차가 독일에서 공수됐다. 공수된 자동차 리스트에는 스포츠카의 아이콘 911 시리즈를 비롯해 미드십 스포츠카 박스터·카이맨, 4인승 럭셔리 세단 파나메라와 고성능 SUV 카이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올해 초 국내 출시된 신형 7세대 911 카레라 S와 파나메라 S 하이브리드 등 신차도 만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행사는 독일에서 파견된 6명의 포르쉐 전문 강사들이 주도했다. 전 세계에 스포츠 레이싱의 짜릿함을 전파하는 전문 강사들은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핸들링, 브레이킹, 슬라럼, 오프로드 드라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포르쉐를 더욱 짜릿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전수했다.
드라이빙 체험을 통해 ‘포르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2012 포르쉐 월드 로드쇼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린 이벤트. 참가자들이 직접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는 체험을 통해 포르쉐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느끼고 ‘포르쉐 바이러스’를 경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



신규섭 기자 wa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