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여, 꿈을 펼쳐라!
남자들에겐 어려서부터 로망이 있다. 누구는 창공을 가르는 꿈을 꾸고, 어떤 이는 바다 위를 질주하는 꿈을 꾸기도 한다.어린시절 다락방처럼 자신만의 세계를 꿈꾸기도 한다. 어린아이 같은 남자들의 이런 로망은, 그러나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치열한 경쟁, 바쁜 일상이 로망으로부터 남자를 멀어지게 한다. 로망은 쉽게 이뤄지지도 않지만, 쉽게 잊히지도 않는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만큼 아련한 남자들의 로망. 5월 커버스토리는 오랫동안 간직한 자신만의 로망을 실현한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글 신규섭·함승민 기자 wawoo@hankyung.com 사진 서범세·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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