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on for Craftsmanship and Style

파워풀한 이탈리안 스타일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비즈니스 웨어를 선보이는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슈트는 가히 ‘무결점의 테일러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퀄리티, 장인정신, 그리고 혁신이라는 브랜드의 철학을 바탕으로 제냐만의 맞춤 슈트 제작 서비스인 ‘수 미주라(su misura)’는 장인이 일일이 손으로 꿰매고 손질한 나만을 위한 단 하나의 예술작품이다.
[Brand Strory] 에르메네질도 제냐, 수 미주라(Su Misura) 서비스
‘수 미주라(Su Misura)’ 서비스는 모든 고객의 신체 사이즈를 컴퓨터상에 정확히 보존 관리해 고객이 원하는 원단과 스타일만 고르면 세계 어느 매장에서나 주문이 가능한 맞춤 서비스다. 숙련된 테일러의 능숙한 손놀림으로 정확한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450여 가지의 원단, 100여 가지의 모델과 디테일, 42부터 준비되는 다양한 사이즈 중에서 원하는 모든 디테일을 선택, 제작할 수 있다. 까다롭게 작성된 오더 시트는 즉시 이탈리아의 수 미주라 아틀리에에 접수돼 숙련된 장인에 의해 ‘세상에서 한 벌뿐인 나만의 제냐 슈트’가 만들어진다.
[Brand Strory] 에르메네질도 제냐, 수 미주라(Su Misura) 서비스
꿈의 슈트를 만들어내는 완벽한 도구, 테일러의 손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럭셔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그 이름만으로도 품질을 보증하는 세계적인 명성의 패브릭 메이커이기도 하다. 원산지에서 직접 선별한 최상의 천연섬유로 최고급 패브릭을 직접 생산하고, 정확한 테일러링을 거쳐 제품을 만들어 낸다. 고객은 500번이 넘는 손길을 거쳐 완성된 재킷을 처음 입어보는 순간, 예술적 경지에 오른 테일러의 손길과 100년을 넘게 이어온 제냐의 전통, 독보적인 장인정신을 경험하게 된다.
[Brand Strory] 에르메네질도 제냐, 수 미주라(Su Misura) 서비스
주문된 옷은 이탈리아 본사 스타비오 공장에서 마스터 테일러 10여 명을 비롯해 고도로 숙련된 130여 명의 테일러들이 완벽한 제품 생산을 위해 하루에 200벌가량만 한정해 제작한다. 재킷 한 벌을 만들기 위해 140여 개의 원단 조각을 사용해 200여 번에 이르는 재봉과 가공 과정, 25번의 다림질, 10번의 품질검사 등을 거치고 나면 마침내 몸에 딱 맞는 옷이 만들어진다.

꼼꼼하게 제작된 옷은 진공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다림질해 24시간 동안 공장에서 습기와 온도에 대한 적응력을 테스팅한 후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보내진다. 세계 최상급의 패브릭, 정교한 장인의 디테일, 남성적인 이탈리안 라인이 그대로 살아 있는 기품 있는 실루엣의 슈트가 탄생하는 것이다.
[Brand Strory] 에르메네질도 제냐, 수 미주라(Su Misura) 서비스
수 미주라 서비스는 월드와이드 서비스를 통해 주문 장소에 상관 없이 에르메네질도 제냐 매장이 있는 어느 도시에서나 완성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 번 주문한 고객은 전 세계의 모든 매장에서 재주문 시 패브릭과 모델만 다시 선택하면 되는데, 슈트뿐 아니라 셔츠, 타이, 코트, 재킷, 팬츠, 세레모니얼 슈트, 테일 코트까지 스페셜 오더가 가능하다. 문의 02-511-0285


2012 SS 수 미주라 스타일 토리노·밀라노 이지 라인
[Brand Strory] 에르메네질도 제냐, 수 미주라(Su Misura) 서비스
제냐는 남성적이고 날렵한 보디 컨스트럭처가 돋보이는 토리노(Torino) 라인과 자연스러운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밀라노 이지(Milano Easy) 라인의 실루엣을 제안한다. 텍스처를 살린 크로스 오버(cross over) 패브릭은 혁신적이고 시크한 느낌의 콤비네이션으로 고급스럽고 트렌디하다. 또한 울과 매우 가는 실크를 혼방해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난 제냐의 트레이드마크인 트로페오600(TROFEO600) 패브릭은 세련되고 화려한 느낌을 원하는 사람에게 이상적이다. 태양열을 반사시켜 체감온도를 섭씨 10도 이상 낮춰주는 혁신적인 울, 실크 혼방 소재인 쿨 이펙트(Cool Effect) 패브릭은 시원한 착용감과 우아한 실루엣으로 여름철 비즈니스 룩에 이상적이다.



수 미주라 서비스 프로모션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3월 1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수 미주라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제냐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및 서울·경기 지역 백화점 매장에 한해 이용 가능한 MTM 스페셜리스트가 고객의 자택 등 원하는 장소를 방문하는 ‘수 미주라 도어 투 도어 서비스(door to door service)’도 제공하고 있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