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의 결정체, 보메 메르시에

지난해 ‘Seaside living in the Hamptons’이라는 신선하고 새로운 콘셉트로 브랜드의 장을 새롭게 연 보메 메르시에. 1830년에 시작된 보메 메르시에는 워치메이킹의 혁신성과 완벽한 퀄리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인생의 특별한 순간들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계 브랜드로서 18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 왔다.


LINEA AUTOMATIC
[2012 SIHH in Geneve] BAUME & MERCIER
1987년 처음으로 발표한 리네아 컬렉션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원형 케이스와 교체하기 쉬운 브레이슬릿 시스템 장착으로,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2년 탄생한 리네아 오토매틱(Linea Automatic)은 다이아몬드 세팅과 자개(Mother of Pearl)의 다이얼을 장착한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오토매틱 모델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케이스백에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장착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실버 컬러의 다이얼을 장착한 스틸과 레드 골드의 투톤 모델과 자개 다이얼을 장착한 스틸 버전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Linea Automatic 10073

32mm 크기의 케이스를 장착한 리네아 오토매틱 10073(Linea Automatic 10073)은 고급스러운 광택과 무광택이 조화를 이루어 새틴 피니싱된 브레이슬릿과 함께 스틸과 레드 골드의 투톤 케이스로 제작됐다. 케이스백에는 네 개의 나사로 조립된 사파이어 크리스털이 장착돼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고, 보메 메르시에를 대표하는 상징인 PHI 심볼과 함께 코트 드 주네브와 달팽이 패턴으로 장식된 로터가 장착돼 있다. 실버 다이얼은 시, 분, 초를 가리키는 핸즈와 리벳이 고정된 인덱스로 여성스러움을 선사하며 6시 방향에 날짜 창이 위치해 있다.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케이스백에는 반사 방지 처리가 돼있으며, 42시간 파워 리저브, 약 50m까지 방수 가능하다.


Linea Automatic 10074
[2012 SIHH in Geneve] BAUME & MERCIER
리네아 오토매틱 10074(Linea Automatic 10074)는 전체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으며 보메 메르시에의 독보적인 특징인 교체가 용이한 스트랩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인체공학적 곡선을 이루는 32mm 오토매틱 시계로 스위스 칼리버를 탑재했다. 심볼을 새긴 베젤과 베벨 처리된 스틸 브레이슬릿은 광택과 무광택이 조화를 이룬 새틴 피니싱이 특징. 브레이슬릿에는 3중 접이식 안전 버클이 함께 제공되며, 아름답게 빛나는 11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달팽이 패턴 자개 다이얼로 제작됐다.



Linea Quartz 10072
[2012 SIHH in Geneve] BAUME & MERCIER
시크한 스타일로 반짝이는 리네아 쿼츠 10072(Linea Quartz 10072)는 달팽이 패턴과 리벳으로 구성된 인덱스에 자개 소재의 다이얼로 아름답게 장식돼 있다. 0.34캐럿 다이아몬드 22개로 꼼꼼하게 세팅된 케이스와 함께 핀버클이 장착돼 쉽게 교체가 가능한 블랙 새틴 스트랩이 추가로 제공된다.





CAPELAND
[2012 SIHH in Geneve] BAUME & MERCIER
2012년 케이프랜드(Capeland)는 코어제품 대부분의 뚜렷한 특성(아라비아 숫자, 타키미터 및 텔레미터 눈금, 레트로 스타일의 짧은 혼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탁월한 디자인의 다이얼을 표현했다. 새로운 트렌드인 블루 컬러를 도입했으며 기존의 42mm뿐만 아니라 44mm에도 무브먼트를 드러내는 사파이어 케이스백이 강조됐다.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캐주얼함을 강조하기 위해 굵은 스틸 브레이슬릿 또는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이 제공되며 일부 케이프랜드 시계는 3중 안전 버클 시스템이 장착된 인체공학적인 곡선형 스틸 브레이슬릿이 특징으로 13개의 뉴 모델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Superluminova는 보메 메르시에가 소유하지 않은 등록상표임).


Capeland 10084

아라비아 숫자, 슈퍼루미노바(Superluminova) 점 및 끝처리가 된 바늘을 강조한 매력적인 다이얼(블랙과 진회색 다이얼 포함)이 특징으로 모든 42mm 시계는 광택 또는 무광택이 조화를 이루어 새틴 피니싱된 스틸 케이스, 반사 및 스크래치 방지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털, 여섯 개의 나사로 고정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 앨리게이터 스트랩에 부착된 3중 폴딩 안전 버클 등의 사양들을 갖추었다. 블랙 컬러 표현이 돋보이는 선 새틴으로 피니싱된 달팽이 패턴의 진회색 다이얼이 특징이다.



Capeland 10063, 10065
[2012 SIHH in Geneve] BAUME & MERCIER
[2012 SIHH in Geneve] BAUME & MERCIER
각각 오토매틱 라 주페레(La Joux-Perret) 8120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더욱 넉넉한 44mm 케이스 사이즈와 다이얼에 새로운 보색의 투톤 컬러를 강조한다. 케이프랜드 10063(Capeland 10063)은 선 새틴으로 피니싱하고 블루 텔레미터, 블랙 타키미터 및 아라비아 숫자로 구성된 달팽이 패턴의 실버 다이얼이 돋보이며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함께 제공된다. 케이프랜드 10065(Capeland 10065)는 선 새틴으로 피니싱하고 레드 텔레미터, 화이트 타키미터 및 아라비아 숫자로 구성된 달팽이 패턴의 블랙 다이얼이 장식돼 있으며 조정 가능한 3중 접이식 안전 버클이 장착된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강조했다.



Capeland 10062, 10064
[2012 SIHH in Geneve] BAUME & MERCIER
[2012 SIHH in Geneve] BAUME & MERCIER
새롭게 통합된 곡선형의 연결부 및 3중 접이식 안전 버클과 새틴 피니싱을 그대로 가져와 케이프랜드 기존의 디자인 코드를 많이 따르고 있다. 코어 모델들보다 탁월한 인체공학적인 곡선과 매우 쉽게 오픈이 가능한 버클 시스템으로 견고한 안정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화했다. 42mm 사이즈의 케이프랜드 10062 (Capeland10062)는 오토매틱 밸주(Valjoux) 7753 칼리버 탑재, 진한 선 새틴으로 피니싱된 블랙과 달팽이 패턴의 진회색 다이얼을 강조했으며 텔레미터 눈금은 라이트 레드, 타키미터 눈금은 화이트로 구성됐다. 44mm 사이즈의 케이프 랜드 10064(Capeland 10064)는 오토매틱 라 주 페레 8120 칼리버로 구성됐으며 다이얼은 선 새틴으로 피니싱된 실버 달팽이 패턴의 블루 텔레미터와 블랙 타키미터로 디자인됐다. 각 2012년 5월 출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