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or CEO


반복되는 일상 속에 파묻혀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을 최고경영자(CEO)들. 구구절절한 말보다 한순간의 행동이 힘이 된다. 더도 말고 1시간의 여유, 의자에 몸을 깊숙이 파묻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남자들만의 호사(豪奢)를 느긋하게 누린다. 이건 사치가 아닌 당신을 위한 확실한 투자다.
[style] Man’s Privilege _My Own Time, My Own Choice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한 모금, 다비도프 Davidoff

시가의 ‘롤스로이스’라고 평가되는 세계 최고의 시가 브랜드 다비도프는 그 풍부한 아로마와 강한 향으로 많은 시가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입으로 맛을 음미하고 코로 향을 즐기며 피우는 시가는 오직 남자들만을 위한 꽤 괜찮은 특권이다.

(왼쪽) 강한 아로마의 토로 마두로(Toro Maduro) 시가 (오른쪽) 부드럽고 순한 향의 No.2 시가, 시가 2개가 들어가는 가죽 소재의 시가 케이스, 브라운 라운드 시가 커터와 커터 골드체인,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여행용 휴미더. 문의 다비도프 신라호텔 부티크 02-2230-3760





______________


잘 빠진 구두를 신고 몸에 잘 맞는 슈트를 입는 것이 일상인 최고경영자(CEO)들은 단지 소소한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자신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단순히 보여지는‘멋’이 아닌 ‘멋스러운’ 삶이 읽히는 선택.
[style] Man’s Privilege _My Own Time, My Own Choice
프렌치 감성의 컨템퍼러리 클래식, 니나리치 NINA RICCI

최고급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을 클래식하게 표현하는 니나리치의 남자들만을 위한 액세서리. 소가죽 엠보 처리로 표면에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게 내구성을 높인 비즈니스용 화이트 브리프케이스와 오렌지 트래블 케이스는 남성들만의 슈트 룩 특유의 딱딱함을 덜어줄 만큼 심플하면서 모던하다. 경쾌한 컬러의 실크 100% 지오메트릭 패턴 보타이, 오렌지 도트 프린트 행커치프의 포인트가 스타일리시하면서 격식 있는 슈트 룩을 완성시킨다. 문의 070-7130-7887



Editor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Photographer 임준빈(Leem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