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YEAR OF THE DRAGON


2012년은 임진년 용(龍)의 해다. 특히, 10천간 중 검은색을 뜻하는‘임(壬)’과 12지지 중 용을 의미하는 ‘진(辰)’이 결합해 60년 만에 한 번 찾아오는 ‘흑룡(黑龍)의 해’다. 용은 용맹, 정직, 자존심, 그리고 자부심을 나타내며 또한 억압할 수 없는 자유로운 정신과 관용, 야망을 대변하기도 한다. 희망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인 용이 2012년, 고귀하고 특별하게 단 하나의 컬렉션으로 탄생됐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BOVET
아마데오 R 컬렉션

에나멜링의 시초, 보베의 아마데오R 컬렉션에서 선보인 드래곤 모티브 에나멜링.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소장자가 직접 손목시계, 회중시계, 그리고 탁상시계로 변형 가능한 세계 최초 컨버터블 시계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그려지고 완성된 장인의 100% 수작업 에나멜링 기법으로 탄생된 다이얼은 디테일의 정교함과 뛰어난 선명도를 보장한다. 자체 제작한 무브먼트를 사용, 연간 2000개만 한정 생산하며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그랑푀 에나멜링

자개 위에 직접 그리는 자개 페인팅 방식과는 달리 골드 다이얼 위에 다양한 산화물을 사용해 그림의 윤곽을 잡아 평균 8~15번 열처리 과정을 거친다. 작품에 따라 100시간 이상도 소요되며 그만큼 에나멜의 높은 강도로 다이얼은 수백 년의 긴 시간을 견뎌내고 선명한 색채 또한 수백 년 동안 유지된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에나멜 페인팅

페인팅 시간만 총 40~100시간이 넘으며 확대경을 통해 20가지가 넘는 붓으로 표현해 완성된다. 한 층의 페인팅이 입혀질 때마다 섭씨 100도 가마에 30분~1시간씩 몇십 번을 거쳐 말린다. 특수 캐빈에서 0.15mm의 래커를 다이얼 위에 5번 입힌 후 24시간 동안 섭씨 120도의 열에서 말린 후, 닦고 폴리싱해 태어난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그랜드 에나멜 래커 페인팅

전통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판화기법과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을 접목시킨 공예기법. 얕은 양각 방식으로 그림을 조각해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잡은 후, 반투명 에나멜로 다이얼을 완성한다. 디테일한 페인팅은 일본 공예의 다양한 기술과 에나멜 래커 제작기법을 통해 완성된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드래곤 & 피닉스 케이스 인그레이빙 유니크 피스

핸드 인그레이빙 작업에만 총 300시간이 소요된 정교한 디테일의 용이 앞 다이얼, 그리고 베젤에서 타임피스 뒷면으로 물 흐르듯 장식돼 있다. 시계 표면을 두르며 연결되는 용을 완성하기 위해 케이스를 특별히 오목하게 제작했고, 앞면의 투르비옹 케이지 위에는 불꽃 모양의 초점으로 장식했다.

리버스 핸드 피팅 뒷면 다이얼 4분의 3인 오른쪽에는 피닉스가 인그레이빙돼 있으며, 4분의 1인 왼쪽으로는 투르비옹, 그리고 플레리산 인그레이빙 문양을 감상할 수 있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PARKER
듀오폴드 골든 드래곤 마키에 리미티드 에디션

화려한 금빛으로 수놓아진 파카의 듀오폴드 골든 드래곤 마키에 리미티드 에디션은 동양의 전통 마키에(Makie·옻칠) 방식으로 마치 한 마리의 용이 만년필의 검정 보디를 기둥 삼아 휘감는 듯하게 그려져 있다. 골드 펜촉은 용의 꼬리를 연상케 한다. 전 세계적으로 총 100개 생산, 각 제품에 고유 번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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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ROVSKI
쥬빌리 에디션 2012 드래곤

2012년, 임진년이면서 동시에 SCS(Swarovski Crystal Society) 2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용을 모티브로 한 쥬빌리 에디션 2012 드래곤 시리즈. 용의 권력과 성공, 행운, 열정, 에너지, 힘, 카리스마를 상징한 드래곤 크리스털 조각품과 더불어 부적처럼 몸에 지닐 수 있는 드래곤 펜던트 및 참(charm) 시리즈로 이뤄져 있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TWIN WINE
용 와인 리미티드 에디션

허영만 화백과 함께 하는 띠 와인의 세 번째 시리즈인 2012년 용 와인은 ‘사색(四色) 사룡(四龍)’. 네 가지 컬러와 콘셉트로 각각의 와인에는 성공과 행운의 신년 메시지를 멋진 스토리와 함께 담아냈다. 용 와인 4종은 청룡:리비에라 2010, 화룡:프린스 드 라 리비에르 2010, 황룡:레쑤스 두 샤토 드 라 리비에르 2010, 용황:샤토 드 라 리비에르 2006으로 각각 등용문, 화룡정점, 비룡재천, 용황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용황 와인은 360병 한정 판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ALFRED DUNHILL
드래곤 액세서리 시리즈

드래곤 액세서리 시리즈의 커프스링크, 키 링, 휴대전화 고리는 각 폴리시드 스털링 실버 소재로 용 모티브를 정교한 디테일과 수작업 마감으로 표현했다. 드래곤 키 링은 카라비너 또는 링 클래스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JAEGER-LECOULTRE
그랑 리베르소 울트라 씬 드래곤

케이스 뒷면에 용 무늬가 인그레이빙돼 있는 그랑 리베르소 울트라 씬 드래곤은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8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중국 전시회에 헌정된 컬렉션이다. 중국 전통 문화의 마스코트로서 하늘과 땅, 그리고 우주 만물을 아우르는 상징으로 인그레이빙된 용은 행운을 가져다주기를 기원하는 예거 르쿨트르의 염원을 담고 있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S.T.DUPONT
드래곤 리미티드 에디션 2012

프리미엄 라인은 블랙 차이니즈 래커에 페일 골드로 피니싱 처리 후, 펜과 라이터 보디에 용 무늬를 조각해 넣었다. 프랑스 주얼리 아티스트 필립 투르네르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프레스티지 와인은 차이니즈 래커 위에 골드 플레이트로, 눈은 레드 루비로 장식했다. 다이아몬드 라인은 24K 솔리드 골드를 사용, 용의 눈과 여의주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하며 웅장한 느낌을 준다. 아시아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8을 따라 프리미엄 라인은 888개, 프레스티지 라인은 88개, 다이아몬드 라인은 8개씩 각각 전 세계 한정 판매되며 프레스티지 라인과 다이아몬드 라인은 수작업된 펜 홀더와 재떨이가 세트로 구성된다. 2012년 2월부터 판매.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BALLY
드래곤 & 피닉스 캡슐 컬렉션

용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발리의 화합과 사랑, 열정과 자유를 표현하는 캡슐 컬렉션. 불사조의 눈부신 매력을 표현한 여성 피닉스 컬렉션과 함께 선보인 남성만을 위한 드래곤 컬렉션의 슈즈와 백은 신비롭고 강인한 용을 모티브로 장엄한 기운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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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E LAUDER
굿 포춘 메탈 콤팩트

2012년의 상징인 드래곤 문양의 콤팩트 이어 오브 드래곤(Year of the Dragon). 홀리데이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인 굿 포춘 메탈 콤팩트 컬렉션 중 하나로 코스튬 주얼리 제작 전문 장인들이 수공예로 만들었다. 그 외 사랑, 재물, 행운, 성공, 행복, 평화를 상징하는 콤팩트 컬렉션이 있으며 각 루시디티 트렌스루센트 프레스드 파우더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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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LOP
젝시오 슈퍼 XD 플러스 2012년 간지(干支) 볼

젝시오 볼 역사상 가장 먼 비거리를 실현하는 고반발 젝시오 슈퍼 XD 플러스 볼에 2012년 간지인 용을 담은 젝시오 슈퍼 XD 플러스 2012년 간지 볼. 하늘로 승천하는 용처럼 모든 골퍼의 꿈인 하늘에 닿을 듯한 탁월한 탄도와 비거리를 이뤄준다는 의미로 패키지와 골프 공에 용 그림과 문자를 새겨 넣었다. 화이트와 형광 옐로 두 가지 색상으로 1000더즌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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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알티플라노 드래곤 38mm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78개(0.7캐럿)를 세팅했다. 황실의 용을 재해석한 클로이조네 에나멜 다이얼에 배턴형 핸즈를 장착, 두께 2.1mm의 피아제 자체 제작 울트라 씬 메커니컬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 430P가 탑재됐다.18K 화이트 골드 핀 버클, 슬레이트 그레이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완성.

피아제 알티플라노 피닉스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78개(0.7캐럿)를 세팅, 클로이조네 에나멜 다이얼에 배턴형 핸즈를 장착했다. 울트라 씬 메커니컬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 430P, 중국 상형문자가 인그레이빙된 케이스백, 18K 화이트 골드 핀 버클의 화이트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탄생.


피아제 알티플라노 드래곤 38mm

18K 핑크 골드 케이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78개(0.7캐럿)가 세팅된 코퍼(copper) 컬러 워치. 드래곤 모티브를 장식한 실버 다이얼에 배턴형 핸즈로 상형문자 용(龍)이 인그레이빙된 케이스백, 무브먼트 430P 장착, 두께 2.1mm로 약 40시간의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췄다.


피아제 알티플라노 피닉스 34mm

18K 핑크 골드 케이스, 72개(0.5캐럿)의 다이아몬드 세팅, 코퍼컬러로 피닉스 모티브를 장식한 실버 다이얼이 특징. 배턴형 핸즈, 봉(鳳)이 인그레이빙된 케이스백, 무브먼트 430P 장착, 18K 핑크 골드 핀 버클의 화이트 앨리게이터 스트랩 시계.
용기(勇氣), 비상(飛上), 희망(希望)이 ‘예술’을 입다
PIAGET
드래곤 & 피닉스 컬렉션

중국 황실의 부부를 상징하는 드래곤과 피닉스로 이뤄진 상상의 세계를 재해석한 피아제의 드래곤 & 피닉스 컬렉션. 신화적인 황실의 부부를 기리며 중국적 사고와 문화를 담은 고귀하고 독창적인 컬렉션이다. 20여 개의 모델로 구성된 이 컬렉션의 중심에는 우아한 울트라 씬 칼리버부터 투르비옹 렐라티프 무브먼트까지 피아제 라코토페 공방에서 탄생한 특별한 무브먼트가 장착돼 있다. 특히 외관 장식을 위해 주얼러, 보석 세공사, 인그레이빙 장인, 그리고 에나멜러가 총출동해 그들이 가진 감수성과 숙련된 기술력, 경험치 등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Editor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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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RED DUNHILL 02-3440-5615 BALLY 02-2118-6089 BOVET 02-3448-4724 DUNLOP 02-3462-3957 ESTEE LAUDER 02-3440-2772 JAEGER-LECOULTRE 02-3467-8631

PARKER 02-554-0911 PIAGET 02-3440-5656 RALPH LAUREN 02-3670-8221

S.T.DUPONT 02-2106-3592 SWAROVSKI 02-3395-9087 TWIN WINE 080-200-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