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컨템퍼러리 ‘볼리올리’와 일본 캐주얼‘컬러’의 완벽한 앙상블
[FRONT RUNNERS] 볼리올리, 태그호이어, 로만손, 오메가 外
최고급 비스포크 방식의 맞춤복과 세계적인 클래식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는 란스미어의 주력 브랜드, 볼리올리(Boglioli)에서 2011년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볼리올리 위드 컬러 콜래보레이션을 10 꼬르소 꼬모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전시된 볼리올리 컬렉션을 대표하는 K재킷, 코트, 도버라인은 2012 SS 시즌에도 패션 피플에게 영감을 불어놓을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일본 브랜드‘컬러(kolor)’와 협업해 제작한 ‘캡슐 컬렉션 재킷’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볼리올리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염색기법인‘가먼트 다이드(garment-dyed)’로 럭셔리 빈티지 워싱을 연출하고, 컬러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협업했다. 캡슐 컬렉션이란 이름으로 선보이는 이 재킷은 캐시미어와 기능성 면 소재 두 가지로 출시되며, 네이비와 브라운 색상으로 만날 수 있다. 정통 테일러링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빈티지 워싱 바람을 일으킨 이탈리아 브랜드 볼리올리와 일본 캐주얼 시그니처 브랜드 컬러의 만남이 클래식 디자인과 혁신이 만드는 완벽한 조화를 보여줬다. 02-542-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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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뉴 링크 칼리버 5 데이-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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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아방가르드를 가장 잘 나타내주는 라인 중 하나인 링크는 첫 출시 이후, 지난 25년간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돼 왔다. 특유의 감성은 그대로 간직하면서 현대적 감성에 맞게 샤프하고 도시적인 모습으로 거듭난 것. 매끄러운 곡선형의 실루엣이 표현하는 유연함과 정밀함, 리퀴드 메탈 소재는 뉴 링크만이 지닌 가장 대표적인 가치다. 뉴 링크 칼리버 5 데이-데이트 모델은 아라비아 숫자가 적힌 베젤과 6시 방향에 있는 데이-데이트 창이 특징. 02-548-6020~1


보스 블랙 맥, 다렐트 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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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블랙 맨에서 2012년 새해를 맞아 ‘The great escape’라는 테마 아래, 레저 및 비즈니스 라이프에 모두 어울리는 토트백 ‘다렐트’를 제안한다. 다렐트 백은 내구성이 뛰어난 버펄로 가죽으로 고급스럽고 소프트한 질감을 자랑한다. 넉넉한 사이즈와 와이드한 디자인은 활동성 있는 비즈니스 룩을 완성해 준다. 시크한 블랙 컬러 가죽 소재와 실버 컬러의 메탈 디테일 장식에서 보스 블랙만의 절제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02-548-3758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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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과 요일, 날짜를 표기하는 캘린더 기능과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동시에 확인할 있는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캘린더. 칼리버 924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오토매틱 작동으로 43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다. 40mm의 스틸 케이스와 브라운 컬러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제품은 12시 방향에 부채꼴 모양의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장착돼 있다. 02-756-0300


제냐 스포츠, 테크노 울 패딩 아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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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선보이는 스포츠웨어, 제냐 스포츠에서 이번 시즌 테크노 울 패딩 아우터를 선보인다. 앞면의 4개 플랩 포켓과 2개의 지퍼 포켓, 칼라 안쪽의 그레이 울 디테일이 특징으로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포함한다. 가벼운 무게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패브릭으로 더욱 견고해진 제냐 스포츠의 아우터는 세련된 필드 재킷 디자인과 마감 처리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02-2016-5325


로만손, 더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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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이 럭셔리한 품격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시계를 출시한다. 로만손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그레이스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커플 시계로 예물로도 손색이 없다. 다이얼과 베젤에 풀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고급스러우며 다이얼에 새겨진 길로셰 패턴이 품격을 더한다. 화이트와 골드 콤비 두 종류. 02-2190-7020



바쉐론 콘스탄틴, 1972 캠버 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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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 콘스탄틴의 1972 디자인은 시간의 기하학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사다리꼴 모양의 비대칭 케이스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수 년 동안 시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평가를 얻고 있는 워치 디자인은 균형과 조화가 강조되던 1972년에 처음 소개됐다. 1972 시계는 모두 방수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남성 1972 시계는 화이트나 옐로 골드 케이스 안에 수동 기계식 무브먼트를 장착하고 있다. 02-796-4510



에스.티.듀퐁, 한정품 ‘천일야화’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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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듀퐁의 ‘천일야화’ 컬렉션은 페르시안 건축물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천일야화 리미티드 컬렉션의 블루 래커 컬러는 깊고 평온한 하늘을 떠올리게 하며, 골드 파우더는 환상적이며 고요한 느낌의 수많은 별들이 덮여 있는 천상의 아치를 연상시킨다. 금을 입혀 삽입한 오리엔탈적인 문양은 페르시안 전사들의 헬멧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라이터 중앙과 펜 클립에 들어간 장식은 최고의 전사들이 적에 대한 경외심을 없애기 위해 치장했던 화려한 요소들을 심볼화했다. 각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28개 한정 출시된다. 02-2106-3592


오메가,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뮤지엄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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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뮤지엄이 온라인 사이트를 오픈했다. 1984년 1월 오픈한 오메가 뮤지엄은 단일 시계 브랜드로서는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다. 스위스 비엘(Biel)의 오메가 본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160여 년 전 워치메이커 루이 브란트가 나사(NASA)에 납품할 시계를 만들던 의자에서부터 최초로 달에 차고 간 시계까지 브랜드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오메가 뮤지엄 닷컴으로 접속하면 자세한 설명으로 살펴 볼 수 있다. 02-3149-9575


아스페시, 버블 AXE 후디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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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처럼 가벼운 특징으로 이름 붙여진 아스페시의 버블 AXE 후디 점퍼는 보온성을 극대화시킨 초경량 점퍼다. 90% 오리털과 10%의 깃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한 겨울에 유용한 아우터로 손색이 없으며, 슬림한 라인은 종전 패딩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커버했다. 소매와 가장자리 길이 조절 밴딩이 있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02-542-4801



레이밴, RX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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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에 크게 유행했던 캣아이 스타일의 프런트는 아이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레이밴에서 선보이는 RX5242는 캣아이 프런트가 투톤 컬러의 그러데이션과 어울려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또 눈에 쉽게 띄는 레드 그러데이션, 바이올렛 그러데이션, 베이지 그러데이션 컬러 외에도 모던한 컬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블랙, 아바나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02-501-4436


라푸마, 솔리드 집업 셔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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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마에서 겨울 산행 필수 아이템인 솔리드 집업 셔츠를 출시했다. 은은한 패턴 원단을 사용해 심플하면서 내추럴한 감성이 묻어나는 집업 셔츠로 앞 지퍼에 배색을 더해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폴라텍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피부에 즉각적으로 발생하는 땀을 모두 흡수하는 흡습속건 기능이 쾌적한 신체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다양한 컬러로 폭넓은 연출이 가능하다.02-542-0385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 콜롬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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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퍼 라인을 선보인다. 감각적이며 도회적 매력이 강조된 것들로, 100% 캐시미어에 폭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콜롬보 퍼 라인의 내추럴 아이보리 컬러의 캐시미어 코트는 착용감이 뛰어나며 모던함과 현대적인 럭셔리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02-511-2192


니나리치, 2012 크루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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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으로의 초대’를 테마로 내세운 니나리치의 2012 크루즈 컬렉션은 활동적인 ‘니나리치 레이디’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전통적이고 전형적인 형식에서 탈피하며, 독립적이고 모던한 정신을 갖춘 현대 여성을 표방한 것. 이번 컬렉션은 서머 룩으로 구성됐는데, 가벼운 실크와 비스코스 소재의 코트와 스타일링한 숄더백에서 활기를 느낄 수 있다. 02-2118-6147


보메 메르시에, 햄프턴 레이디 앰블레매틱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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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 메르시에의 햄프턴 레이디 앰블레매틱 피스는 2011년 ‘Sea- side living in the Hamptons’란 콘셉트의 가장 대표적인 햄프턴 컬렉션 여성 모델이다. 햄프턴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인 돔과 곡선이 함께 어우러진 직사각형의 케이스 위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고급스러우며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을 장식해 여성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준다. 02-3438-6195


피아제, 갤러리아 EAST 부티크·그랜드 리뉴얼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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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의 한국 지사가 2009년 11월 공식 출범한 지 단 2년 만에 피아제 부티크를 백화점 1층에 오픈했다. 국내 최상류 백화점 중 하나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EAST)의 지하 1층에 위치했던 피아제-갤러리아 이스트 부티크는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1층 중앙에 오픈하게 됐다. 피아제의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기존 부티크에는 없었던 VIP 전용 공간이 소수의 특별한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02-540-2297


크로노스위스, 레이디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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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위스에서 첫 레이디 라인을 선보였다. 2011년 바젤에서 처음으로 소개한 여성 라인은 클래식, 소울, 스윙 총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있다. 클래식은 영원한 아름다움을, 스윙은 생기 있고 유니크함을, 소울은 여성의 깊은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여성 제품을 소개하지 않았던 크로노스위스에서 여성만을 위한 제품을 선보인 것은 2011년이 처음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02-3438-6254


콜롬보 노블 파이어, 캐시미어 테일러드 롱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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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노블 파이버에서 캐시미어 테일러드 롱 코트를 선보인다. 94번의 생산 공정과 18번의 퀄리티 컨트롤을 통과한 최상급의 캐시미어 소재를 완벽히 테일러링한 이 제품은 콜롬보 노블 파이버만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최고급 캐시미어만의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소재감을 느낄 수 있으며, 브라운, 네이비, 차콜 3가지 클래식한 컬러로 제안된다. 02-2230-1129


벨루티, 더블 플랩 브리프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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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티가 시각적, 기능적인 완벽함을 겸비한 신개념의 브리프케이스인 더블 플랩 브리프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중 구조 덮개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앤티크한 느낌의 메탈 잠금 장치가 사용돼 백 자체가 하나의 우아한 레더 캐비닛과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백 덮개 전면에는 장인이 수작업으로 새겨 넣는 고풍스러운 스크리토 문양이 섬세하게 새겨져 귀족적인 느낌을 풍긴다. 브라운과 블랙의 두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02-3446-1895


로저드뷔, 라 모네가스크 크로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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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에서 2011년 새롭게 출시한 라 모네가스크 컬렉션의 디자인은 전형적인 카지노를 연상시킨다. 라운드 다이얼 베젤을 흐르는 곡선으로 표현해 새로운 형태의 케이스를 탄생시켰다. 또한 컬렉션에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 제품으로 44mm 크기의 핑크 골드 케이스에 3시 방향에 30분 크로노그래프가 위치해 있으며, 9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를 장착했다. 02-3438-6195


율리스 나르덴, 해양 스포츠에 대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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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스 나르덴의 ‘블랙 시’ 워치는 바다의 이미지를 가진 하이엔드 시계로 파워풀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어떤 계절이든지 다이빙 타임키퍼로 손색 없는 뛰어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 42시간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스몰세컨드, 빅 데이트 기능이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매트 블랙 컬러의 러버로 코팅돼 스포티하면서 함께 편안한 느낌을 연출한다. 블랙 시의 모든 케이스에는 각각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다. 02-3438-6254


오리스, 아틀리에 스켈레톤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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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에서 여성들을 위한 아틀리에 스켈레톤 모델을 선보였다. 다이아몬드 세팅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 워치는 총 0.5캐럿인 56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고 10개의 다이아몬드가 다이얼에 추가돼 있다. 내면의 멋을 중요시한 고품질 제품으로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02-757-9866


IWC, 빅 파일럿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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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이상의 파일럿 워치 노하우가 축적된 IWC의 빅 파일럿 워치는 IWC 무브먼트 중 가장 큰 무브먼트인 51111 칼리브 무브먼트를 탑재한 제품이다. 본래 제복 위에 시계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편한 파일럿들을 위해 빅 사이즈로 선보이게 된 빅 파일럿은 비행기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문자판이 특징이며, 인덱스 또한 뚜렷해 한눈에 시간을 볼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화이트 골드 케이스 두 가지로 출시된다. 00798-8521-6501


박진아 기자 p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