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GET

Emperador Coussin Tourbillon Automatic Ultra-Thin

2011년 피아제는 그들의 역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반세기 동안 울트라 씬 무브먼트 발전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던 브랜드로서 피아제의 DNA를 완벽하게 반영한 또 하나의 독보적인 울트라 씬 시계인 ‘엠퍼라도 쿠썽 투르비옹 오토매틱 울트라 씬(Emperador Coussin Tourbillon Automatic Ultra-Thin)’을 선보인 것. 피아제는 전체 두께가 10.4mm에 지나지 않는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셀프 와인딩 투르비옹 시계 출시에 성공했다.

3년간의 개발 과정을 통해 탄생한 칼리버 1270P는 피아제 최초의 울트라 씬 셀프 와인딩 투르비옹 무브먼트로 두께가 5.35mm에 불과하다. 매우 얇은 부피 속에 200가지 부속으로 만들어낸 극도로 복잡한 메커니즘 또한 피아제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레이저 인그레이빙한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다이얼에 적용, 다이얼 너머로 수공 조립한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의 매혹적인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지름 46.5mm의 볼드한 쿠션형 엠퍼라도 쿠썽 케이스는 18캐럿 핑크골드 또는 화이트골드 소재로 선보인다. 3기압 방수. 40시간 파워리저브.
엠퍼라도 쿠썽 투르비옹 오토매틱 울트라 씬에 탑재된 1270P 무브먼트
엠퍼라도 쿠썽 투르비옹 오토매틱 울트라 씬에 탑재된 1270P 무브먼트
Altiplano Collection

‘알티플라노(Altiplano)’는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볼리비아를 가로질러 펼쳐진 해발고도 3500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지대다. 피아제의 ‘알티플라노’는 지상 최고(最高)의 고원이 간직한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녹여낸 컬렉션으로 매우 뚜렷한 디자인적인 코드가 적용됐다.

Altiplano 34mm·38mm 파베 다이얼

각각 다이아몬드 735개와 574개를 섬세하게 장식한 풀 세팅 다이얼이 눈에 띄는 모델이다. 다이아몬드는 원형 모티브를 따라 조화롭게 세팅돼 있는데, 이는 최고의 보석 세공사만이 실현 가능한 기법이다.

두 가지 모두 피아제가 자체 개발, 제작한 칼리버 430P가 장착됐는데 2.11mm의 초박형이다. 새로운 핀 버클을 적용한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했고, 핀 버클 표면에는 다이아몬드 23개가 장식돼 있다. 피아제는 새롭게 선보인 이 모델을 남성과 여성을 위한 커플 시계로 제안한다.
2 전체 두께 10.4mm의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셀프 와인딩 투르비옹 시계인 엠퍼라도 쿠썽 투르비옹 3 알티플라노 파베 다이얼 세팅 모델
2 전체 두께 10.4mm의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셀프 와인딩 투르비옹 시계인 엠퍼라도 쿠썽 투르비옹 3 알티플라노 파베 다이얼 세팅 모델
Altiplano 43mm 다이아몬드 세팅 화이트골드 케이스

2010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무브먼트이자 오토매틱 시계라는 두 가지 기록을 세웠던 알티플라노 43mm가 2011년 베젤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우아한 매력을 강화해 새롭게 탄생했다.

베젤에 다이아몬드 88개를 세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계 두께를 5.25mm로 유지하는 놀라운 기술력을 여지없이 발휘한 모델이다. 칼리버 1208P는 울트라 씬 무브먼트의 본질적인 퀄리티에 독보적인 기술, 정확성을 결합시켰다. 이 메커니컬 무브먼트에는 22캐럿 골드 로터가 장착돼 있다.

Altiplano 40mm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의 핑크골드 케이스

새롭게 선보인 알티플라노 40mm는 핑크골드 케이스의 베젤에 7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메커니컬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 838P 칼리버가 장착된 이 모델은 시, 분, 스몰 세컨드(10시 방향) 기능을 탑재했다. 알티플라노 컬렉션을 위해 디자인된 핑크골드 버클이 적용된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과 매치했다. 핑크골드, 화이트골드 두 가지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