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모시기 위한 증권사들 간 차별화된 서비스가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증권사별로 자체 개발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는 기본이고 증여와 상속, 세무와 관련된 컨설팅 등 개별 고객에 맞는 서비스를 추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전시회를 열고, 정기적으로 와인 시음회를 하기도 한다. 어떤 증권사는 골프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골프대회를 열기도 한다.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라면 어떤 서비스든 발 벗고 나설 태세다. 차별화, 전문화되고 있는 증권사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소개한다.
글 신규섭 기자 wa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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