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상권 베스트 5의 오늘과 내일

차갑게 식어 있던 부동산 시장에 최근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수년간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료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일러스트·이경국
일러스트·이경국
문제는 상업용 부동산 중에서도 장사가 잘 되는 지역의 부동산을 고르는 ‘선구안(選球眼)’이다. 소위 ‘돈이 되는’ 상권은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의 대표적 상권인 명동과 강남, 이태원, 가로수길, 삼청동 길 등 5개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점검해본다.


글 강창동(경제학박사)·성선화 한국경제신문 기자,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 신규섭 기자 wawoo@hankyung.com·사진 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