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egic Choice of Golf Things

가을을 닮아 노랗게 변해가며 부드럽게 밟히는 잔디 위로 드라이버와 볼이 마주칠 때 들리는 경쾌한 타구음. 신선한 바람과 함께 스트레스까지 한방에 날리기에 제격인 골프 시즌이 돌아왔다. 이 가을,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골퍼들을 설레게 할 골프용품들을 소개한다.


기가골프

X-파일 드라이버 & 아이언

“흔들림 없는 스윙으로 임팩트 극대화”
[Golf Special] Conquer the Field!
기가골프에서 신모델 ‘X-파일(X-File)’을 출시했다. X-File의 은은하게 감도는 골드 컬러와 유려하게 떨어지는 곡선으로 손에 잡는 순간 매료될 지도 모른다. 먼저 소개하는 중상급자용 투어 골드 드라이버는 비거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SP700 티탄 소재를 헤드에 사용해 무게감과 탄성력을 극대화시켰다.

X-File 아이언은 최근 강화된 아이언 그루브 규정을 한방에 날리기 위해 스핀과 고반발, 비거리까지 동시에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이다. 중공식 하이브리드형 아이언으로 고강도 머레이징 페이스를 사용해 고반발과 함께 비거리를 향상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던롭

新젝시오 아이언 & 캐디백

“높고 강한 비거리와 정확성까지 공략”
[Golf Special] Conquer the Field!
던롭코리아의 골프클럽 젝시오(XXIO) 여섯 번째 모델인 新젝시오(新XXIO) 아이언이다. 신제품 아이언은 신소재 슈퍼-TIX? 플러스 포 젝시오를 채용해 한층 가벼워졌으며, 잔여 무게는 ‘파워 덤벨 웨이트(Power Dumbbell Weight)’에 배치해 관성모멘트(MOI)를 올리고 반발 에어리어는 늘렸다.

가장 큰 특징은 비거리의 기본 3대 요소인 ‘볼 초속’,‘타출각’,‘스핀량’ 중에서 ‘볼 초속’을 향상시켜 탄도 최고 도달점을 높인 ‘오토 파워 임팩트(Auto Power Impact)’에 의해 높고 강하게 뻗어나가는 탄도로 큰 비거리는 물론 정확성까지 높인다는 점이다. 함께 소개하는 스릭슨 한정 캐디백은 화이트와 블랙 컬러 두 가지로 2010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미즈노

MX-300 프로 캐비티 아이언 & 캐디 백


“고기능성 아이언의 최강자”
[Golf Special] Conquer the Field!
미즈노 스포츠의 마일드한 타구감을 연출해주면서도 미스 샷을 줄여주는 프로 캐비티(Pro Cavity) 아이언이다. 지난 2009년 미즈노에서 출시한 머슬 백 아이언의 장점인 정확성, 부드러운 터치감, 볼 컨트롤 등과 캐비티 백 아이언의 장점인 넓은 스위트 스폿, 저중심 등의 장점만을 모든 ‘프로 캐비티’ 아이언 MX-300.

함께 소개하는 투어 스프리트 MP 백(45CM-05110)은 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투어 백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밸런스 핸들 기능으로 클럽이 빠지지 않고 균형 잡힌 각도를 유지할 뿐 아니라 3포인트 숄더 벨트로 안정적으로 들 수 있는 등 이동의 용이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 골프 코리아

SQ 마하스피드 드라이버 & 메소드 퍼터


“공기 역학 기술로 비거리 정복”
[Golf Special] Conquer the Field!
나이키 골프에서 국내 골퍼들을 위해 전용 프리미엄 드라이버 SQ 마하스피드(Machspeed) 단조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SQ 마하스피드 단조 드라이버는 헤드의 360에서 공기가 부드럽게 이동하도록 ‘토털 스윙 에어로다이내믹스(Total Swing Aerodynamics: 공기역학)’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윙 중 가속을 방해하는 공기 저항을 줄여 스피드 손실을 줄여주기 때문에 스윙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결과적으로 볼을 곧고 멀리 날려 보낼 수 있어 비거리 향상을 가져오는 것.

함께 소개하는 나이키 골프의 퍼터는 더 빠르고 정확한 퍼팅을 위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제작했다. 메소드(Method) 퍼터의 추가 모델인 블레이드형 2종과 말렛형 1종으로, 폴리메탈 그루브 기술(Polymetal Groove Technology)을 적용한 메소드 퍼터는 임팩트 후 미끄러짐 현상 없이 공이 바로 구르기 시작해 공의 튐(바운스) 현상을 줄여준다.

PRGR

R500 아이언 신모델 TR500


“한국인을 위한 최적의 아이언”
[Golf Special] Conquer the Field!
요코하마 고무 PRGR(프로기아)의 R500 아이언 신 모델 TR500은 중상급자용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TR500 아이언은 헤드 스피드 M-43(43m/초)과 M-40(40m/초) 등 푸부키(Fubuki) 샤프트를 장착한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일본에서 원피스의 연철 단조 헤드와 최적의 샤프트인 푸부키 샤프트를 삽입한 한국형 아이언으로, 중상급자 골퍼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타구감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임팩트 에어리어부의 백 페이스를 두툼하게 하고 백 페이스에 ‘더블 바 구조’를 채용해 헤드 강성을 높였다.

푸마

코브라 S2 드라이버 & 하피아 아가일 골프화


“비거리의 자신감과 정확도 업그레이드”
[Golf Special] Conquer the Field!
푸마 골프의 정확성과 비거리, 관용성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코브라 S2 드라이버. S2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성능과 외관에 있으며, 볼이 클럽 어디에 맞아도 마치 페이스 중앙에 맞은 것처럼 일관된 비거리와 관용성을 주는 9 포인트 페이스 기술을 탑재하고 있는 것.

함께 소개하는 푸마의 하피아 아가일(Harpia Argyle)은 사나운 독수리라는 뜻으로 먹이를 즐기기 위해 날카로운 발톱을 세운 독수리와 같은 플레이어를 위해 만들어진 퍼포먼스 골프화다. 새로운 스마트 퀼 스파이크는 뒤꿈치와 발 앞쪽의 특정 부위에 장착된 TPU로 독수리의 발톱이 철사에 엮이는 것처럼 잔디를 움켜쥘 수 있도록 만들었다.

로마로 골프 코리아

레이-455LX & 레이-V

“견고한 샷을 위한 필수품”
[Golf Special] Conquer the Field!
수제 단조 아이언과 퍼터로 유명한 로마로 골프의 첫 드라이버 레이-455LX(RAY-455LX). 이 드라이버는 임팩트 시 충격이 더해지는 백 페이스 하부에 중량을 집중시켜 다운스윙 시 힘을 강하게 실어줘 볼을 밀어 넣는 힘이 늘어나 효율적으로 딥 인 임팩트(Deep In Impact)를 할 수 있다.

함께 소개하는 레이-V(RAY-V)는 디자인과 타구감, 비거리를 겸비한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헤드의 임팩트 샷을 연구·개발(R&D)한 RAY-V의 클럽 밑면인솔(Sole)은, 토에서 힐까지 초승달 형으로 움푹 패게 조각한 홈을 만들어 앞과 뒤의 바운스를 다르게 해 견고한 샷을 돕는다.

테일러메이드

R9 슈퍼 맥스 & 버너 2.0 아이언

“초경량 클럽과 아이언으로 멈출 수 없는 비거리 실현”
[Golf Special] Conquer the Field!
테일러메이드의 기술력과 정교한 디자인으로 보강된 초경량 클럽 R9 슈퍼 맥스(R9 Super Max) 시리즈다. R9 슈퍼 맥스는 테일러메이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접목한 튜닝 드라이버 ‘R9 맥스 타입 E(R9 Max Type E)’ 후속 제품으로, 가벼워진 무게와 높은 관성모멘트(MOI)로 파워풀한 스윙 스피드와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함께 소개하는 버너 2.0 아이언은 아이언을 번호별로 디자인해 각각 다른 역할과 성능으로 최대의 비거리와 뛰어난 정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버너 2.0 아이언은 버너 09 아이언의 후속 제품으로, 테일러메이드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함께 번호별로 특유의 반발력(COR)과 관성모멘트를 발휘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비거리를 느낄 수 있다.

투어스테이지

뉴 VIQ 아이언


“골퍼를 위한 감성공학에 초점 맞춰”
[Golf Special] Conquer the Field!
2010년 투어스테이지의 신제품 테마는 ‘감성공학’이다. 기존 물리적인 디자인 요소가 많았던 골프클럽에 골퍼의 감각이나 심리적으로 작용하는 감성적인 요소를 더했다.

투어스테이지의 뉴 ViQ(New ViQ) 아이언은 일정한 리듬으로 스윙하기 편하고 스퀘어 임팩트로 만들어주는 감성기능(Square impact correct address)으로, 중심으로 치기 쉽고 스퀘어 임팩트로 똑바로 날려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드레스하기 쉽도록 기존 모델보다 페이스 버티컬 라인을 힐 쪽으로 기울였으며, 그루브를 두 개의 선으로 표기해 쉽게 방향을 설정하고 지면에서 걷어내기도 쉽다.


Editor 김가희 Photographer 김태현(XENO Studio)

Cooperation 던롭코리아(02-3462-3957), 기가골프(02-794-3669), 덕화스포츠 미즈노(02-3143-1288), 나이키 골프 코리아(02-2006-5867), PRGR(02-554-7770), 푸마(070-7012-6510), 로마로 골프 코리아(031-726-0085), 테일러메이드(02-3415-7300), 석교상사 투어 스테이지(02-558-2235) (알파벳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