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cover] She, Unforgettable fashion Icon
이번 호 표지는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세기의 퍼스트레이디들이 장식 했습니다. 그레이스 켈리와 다이애나 스펜서, 카를라 브루니와 재클린 케네디, 미셸 오바마, 마사코, 그리고 패션 강국 한국을 대표하는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일러스트로 더욱 아름답게 표현된 그들은 세기의 퍼스트레이디일 뿐만 아니라 패션을 외교적 파워로 승화시킨 ‘내조의 여왕’들이랄 수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스타일’을 창출했고, 때론 그들의 이름에 대통령의 정치적 지지도에 영향을 끼치는 ‘효과’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기도 합니다.

영부인이라면 만찬 행사에서 입을 드레스 하나, 액세서리 하나까지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세기의 퍼스트레이디 들의 ‘이미지 전쟁’에 관한 이야기, 이번 호 스페셜-Top7 First Ladies’ Fashion Codes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