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ew & Premium Car] 인피니티 All-new Infiniti M
올 뉴 인피니티 M(All-new Infiniti M)은 인피니티의 간판 세단인 인피니티 M 시리즈의 3세대 모델로 2006년 2세대 출시 이후 4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모델이다. 이 모델은 디자인, 파워트레인, 편의 및 안전 장치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야심작이다.

올 뉴 인피니티 M은 3.7리터 VQ37 엔진을 장착한 ‘M37 스탠다드’ 및 ‘M37 프리미엄’ 모델과, 고성능 5.6리터 VK56 엔진의 ‘M56 스포츠’의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기존 인피니티 M보다 엔진 및 사양이 업그레이드됐다.

프리미엄 세단 중 가장 뛰어난 인테리어
올 뉴 인피니티 M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찬사를 받은 콘셉트 카. ‘에센스’의 디자인이 처음 적용됐다.
올 뉴 인피니티 M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찬사를 받은 콘셉트 카. ‘에센스’의 디자인이 처음 적용됐다.
올 뉴 인피니티 M은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돼 찬사를 받은 인피니티의 콘셉트 카 ‘에센스(Essence)’의 디자인 요소가 최초 적용된 양산형 모델로 출시 이전부터 화제가 됐다.

후드 부분이 길고, C-필러에서 트렁크 리드 부분이 짧게 떨어지는 전형적인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을 반영한 새로운 인피니티 M의 외관은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며,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0.27cd)를 실현했다.

일본 최고의 장인들이 최신 스탬핑 공법을 이용해 양산에 성공시킨 곡선형 차체로 인해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멀티레이어 디자인을 실현했다. 전장과 전폭은 4945mm, 1845mm로 기존보다 각각 10mm, 40mm 커졌다.

올 뉴 인피니티 M의 인테리어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 오토 월드가 발표한 ‘2010년 올해의 인테리어’에서 프리미엄 세단 부문 중 가장 뛰어난 인테리어를 갖춘 차로 뽑힐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더블 웨이브(Double Wave) 콘셉트의 운전석과 승객석은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럭셔리 요트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센터 콘솔 디자인은 직관적으로 조작이 가능하게 구성돼 운전 중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인피니티 M56 스포츠 모델의 경우, 인피니티 최초의 직분사(DIGTM) 방식과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Variable Valve Event & Lift)가 적용된 8기통 5.6리터 VK56VD 엔진을 장착해 최대 415마력의 출력과 최대 토크 57kg·m (@4400rp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M37 스탠다드 및 프리미엄 모델은 워즈 오토의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14회 연속)에 빛나는 3.7리터 VQ엔진을 장착해 333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특히, 액셀러레이터 패들을 밟는 정도에 따라 연료 흐름을 최적 수준으로 조절하는 VVEL은 7단 자동변속기와 어우러져 엔진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배기가스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그 시대의 가장 진보된 기술들을 선보이는 인피니티 M 시리즈의 전통은 이번 ‘올 뉴 인피니티 M’에도 그대로 계승됐다. 스포츠, 에코, 스노, 오토 등 4가지 주행 모드가 선택 가능한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Infiniti Drive Mode Selector)’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운전자 성향에 맞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M56 스포츠’에는 앞바퀴의 움직임에 맞춰 뒷바퀴의 각도가 변경되는 ‘4WAS’ 기술도 추가돼 주행 성능을 한껏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