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S/S Eyewear Trend

고독한 스타일의 완성품, 안경과 선글라스는 사라졌다.

단 하나의 패션 아이템만 고르라고 한다면 당신은 이제 단연 안경과 선글라스를 선택해야 한다.

2010년 S/S 시즌 전 세계 패션 아이콘들이 사랑하는 브랜드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에 주목하라. 당신이 곧 ‘스타일을 아는 사람’이다.
Time to have 'It Style'
2010 S/S, 깔끔한 안경이 대세다. 렌즈를 둘러싼 테두리 전체인 프런트와 그 밖의 모든 부분을 의미하는 템플 역시 심플하면서도 살짝 도톰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 전망. 렌즈는 투톤이나 투명한 컬러의 인기가 계속될 듯.

한 가지 소재로 구성된 프레임에 다른 소재로 장식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소개한 BURBERRY의 ‘OBE2066’ 모델과 BVLGARI의 ‘OBV4032B’ 모델은 다리 장식이 아름다운 스타일. BVLGARI는 브라운 컬러에 골드 컬러 다리 장식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일정한 패턴을 사용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Time to have 'It Style'
선글라스는 전체적으로 오버 프레임이 인기를 끌 전망. 남성 선글라스 테가 얇아지고 심플해진 반면, 여성용은 두꺼운 테와 템플 모두 화려한 패션 장식이 강세다.

이번 시즌 선글라스는 선명한 색상부터 내추럴한 컬러까지 다양하다. 맨 위는 DOLCE&GABBANA의 ‘0DG6054’다. 오버 프레임 전체가 브라운 컬러처럼 보이지만, 선글라스 위와 사이드 모두 골드 컬러를 사용한 것이 포인트.

중간에 소개한 아이템은 블랙 컬러 오버 프레임의 PRADA의 ‘0PR03MS’. 마지막 아이템은 폴로 랄프 로렌의 ‘0PH3042’로 좌측에는 POLO RALPH LAUREN의 로고, 우측에는 숫자 3을 레드 컬러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Editor 김가희 Photographer 김태현(제노 스튜디오) Cooperation Luxottica(02-3444-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