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누릴 수 없는 가치
벽한 테일러링으로 맞춤 슈트의 상징이 된 이탈리아의 명품 슈트 ‘브리오니’가 2009년 F/W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재킷과 베스트, 보우타이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소수의 VIP만을 위한 특별함을 담았다. 가을을 표현하는 체크 패턴 재킷은 톤다운 된 블루 바탕과 베이지 컬러가 자연스럽게 조화돼 기존의 클래식한 느낌에 캐주얼한 이미지를 더했다. 재킷은 실크 51%, 캐시미어 49% 혼방으로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는 2009년 F/W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소재인 스웨이드로 트렌디한 멋을 살렸다.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는 어떤 슈트에도 완벽하게 매치된다. 짙은 베이지 컬러 보우타이는 위트가 넘치는 아이템이다. 품격 있으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원하는 남성들을 위해 탄생했다. 02-2230-1321김가희 기자 holic@moneyro.com©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