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에 접어들면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하자 고급 타운하우스, 골프 빌리지 등 이른바 ‘세컨드 하우스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에 1990년대 중반 한국에 처음 선보이기 시작한 타운하우스, 골프 빌리지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주 5일제 근무가 확산되고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아파트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거 문화를 누리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은퇴 후 전원 생활을 원하는 고소득층과 개성 있는 주거 공간을 원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타운하우스는 17세기 영국에서 유래했다. 산업화로 도시 주변에 생활 근거지를 찾아 나섰던 지방 출신 귀족들이 도시의 협소한 주택 대신 선택한 도시 인근 고급 주택 단지가 타운하우스의 시초다. 각 층,호별로 다른 가구가 입주하는 연립주택과 달리 수평적으로만 가구를 분리하고 수직 공간은 한 가구가 독점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층짜리 단독주택이 10∼100채씩 모여 정원과 담을 공유하기 때문에 사생활을 보호받으면서도 방범·방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단독주택의 여유로움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셈. 주로 수도권 녹지 인근에 지어져 친환경적이고 조경이 뛰어난 것도 일반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타운하우스가 정원을 공유하는 4층 이내의 고급 빌라 단지나 레저형 주택인 골프 빌리지까지도 포함한 의미로 쓰이고 있다. 올 가을 명품을 지향하는 타운하우스. 골프 빌리지 6선을 소개한다.서울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있는 골프장 페어웨이 옆에 최고급 골프 빌리지가 등장한다. 용인 코리아CC 페어웨이를 따라 쌍용건설이 지은 이탈리아 건축 양식의 골프 빌리지 ‘투카니 힐스’가 바로 그곳이다. 지금까지 서울 근교에서 골프장 전망을 확보한 아파트나 일부가 골프장에 접한 빌리지는 있었지만, 모든 평형에서 페어웨이를 전망할 수 있는 주택은 이곳이 처음이다.이번에 분양하는 투스카니 힐스는 총 91실 규모로 타운하우스형(160~210㎡,48평~64평형) 28실, 듀플렉스형(251~306㎡,76평~93평형) 45실, 단독형(320~409㎡, 97평~124평형) 18실이며 분양가는 9억(160㎡형)~39억 원(409㎡형)이다.투스카니 힐스는 모든 평형에서 최고의 전망으로 평가되고 있는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한강 조망 여부에 따른 시세 차이는 1억~2억 원인데 반해 골프장 페어웨이 조망권은 최고 5억 원까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용인 한성CC 인근의 동아 솔레시티 294㎡(89평)는 골프장 조망권에 따라 10억~15억 원까지 5억 원의 시세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죽전 자이 195㎡(59평)도 11억~13억 원으로 2억 원의 차이를 형성하고 있다. 투스카니 힐스는 약 130만㎡에 달하는 코리아CC 안에 들어서기 때문에 탁월한 페어웨이 조망과 함께 골프장을 감싸고 있는 부아산의 전경을 4계절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주말에나 이용하는 일반 골프 빌리지와 달리 투스카니 힐스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평일에도 서울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개통된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향후 강남(삼성동)~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신설되면 20분대 진입도 가능해진다. 2015년까지 동탄~서울을 잇는 제2 외곽순환도로와 용인~서하남 간 제2 경부고속도로 등이 들어서고, 용인 경전철(2010년)과 분당선(2013년)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투스카니 힐스는 마지막 1실 2구좌 골프 빌리지라는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해 11월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으로 앞으로는 1실 5구좌로만 분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실 2구좌 골프 빌리지는 부부나 가족 명의로 계약하기도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1가구 2주택,종합부동산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양도세 중과세와 보유 기간에 따른 중과세가 면제되는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다.현재 골프장 챌린지 코스 내 모델하우스(107평형)와 샘플하우스(87평형)를 운영 중이다. 강남역 인근에 있는 홍보관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방문은 1:1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080-5321-321윈체스트 CC 서산은 윈체스트 GC 안성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골프, 휴양, 레저 등의 종합 리조트형 컨트리 클럽이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품격 높은 클럽하우스를 비롯, 바다와 호수를 조망하는 오션 코스, 국내 최대의 폭포와 에메랄드빛 호수를 조망하는 샤인 코스로 이뤄졌다. 서해안을 따라 펼쳐진 보석 같은 코스 설계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어울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동양의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간직한 최고 수령의 적송, 7기의 돌탑, 전통 한옥의 그늘집, 정자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 및 폭포 등이 어우러져 격조 높은 정취를 느끼게 한다.이 골프장 내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로열 사이드에 고품격 골프호텔 ‘윈체스트 W1’ 이 탄생했다. 서해의 아름다운 대자연이 돋보이는 자연 친화적인 건축설계와 프랑스의 유명한 대저택 샹보르 성을 연상케 한다. 아울러 입면 디자인이 아름다운 일출의 장관과 황금빛 낙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하고 감동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윈체스트W1’은 선시공 후분양 시스템으로 계약 즉시 모든 시설이 이용 가능한 신개념 멤버십을 자랑하고 ,멤버가 됨과 동시에 윈체스트CC 서산의 주중 회원 대우를 받게 되는 특혜는 물론 주말 잔여 타임에 한한 부킹이 가능하다. 윈체스트GC 안성의 주중 잔여 타임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하고, 그린피는 약 40%를 할인해 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더 나아가 1년 사용 후 반환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신개념 분양 시스템은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철학으로 경영하고자 하는 윈체스트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윈체스트CC 서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가 용이하다. 일출과 일몰까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관광명소 ‘왜목마을’을 비롯하여 간월도, 만리포, 몽산포 해수욕장, 수덕사 등이 인근에 있다. 대산항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을 관광할 수 있는 ‘삼길포 해상관광’, 갯벌 체험 등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윈체스트CC서산은 서해안 쪽에 위치한 골프장 중 지리적으로 가장 북쪽에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 IC를 이용하여 1시간 30분 이내로 서울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38번 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 소요시간이 약 20분 단축될 예정이다. 1588-8303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이 될 경기도 용인 흥덕 지구에는 ‘용인 흥덕 우남퍼스트빌 리젠트’로 이름 붙은 고급 타운하우스가 지어지고 있다. 수려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게 최대 매력이다.용인 흥덕지구 4-1블록에 자리 잡은 우남퍼스트빌 리젠트는 단지 3면을 둘러싼 25만 평의 태광 C.C의 수려한 조망권 및 쾌적성이 특징이다. 단지 앞으로는 4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인공 생태하천 영덕천이 흐르고 있다. 영덕천을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쌈지공원은 단지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어린이 공원이 있어 가족 휴식 공간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단지 전면에 있는 101동,102동,103동은 영덕천 및 쌈지공원, 태광C.C 남코스 조망이 가능하며 104동은 전면에 펼쳐진 저수지가 보인다. 105동,106동,107동의 경우 후면 쪽으로는 태광C.C 서코스가 보이고 전면 쪽으로는 단지 내 테마공원 조망이 가능해 4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단지 삼면이 조경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내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어 쾌적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용인 흥덕 우남퍼스트빌은 품격 높은 테마광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단지 안으로 들어서면 단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문주 양쪽의 송림과 단풍나무 터널의 Entrance Zone,유럽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회랑형의 문주가 눈에 띈다. 단지의 단차를 활용한 Cascade Terrace가 이어지고 갤러리 분위기가 연출된다.특히 플로라 가든은 다양한 꽃나무 및 유실수 등이 식재돼 상쾌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지형을 응용해 조성되는 암석원, 전망 데크 등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담소 장소로 사랑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용인 흥덕 우남퍼스트빌 리젠트의 피트니스 센터는 약 2115㎡(640평)으로 구성되며 헬스클럽, GX룸, 탁구장, 당구장, 휴게 시설, 샤워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있어 체질에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스쿼시장, 다목적 강당 등 주민 편의시설이 535㎡ (162평) 규모로 조성되어 주민 화합의 장으로도 쓸 수 있도록 했다.용인 흥덕 우남퍼스트빌 리젠트는 3.6m의 높은 층고와 와이드 시스템창(일부 세대)으로 넓은 개방감과 확 트인 조망을 선보이고 있다. 멀티룸은 각 세대의 취향에 따라 서재, 감상실, 공부방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여 입주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모든 차량(비상차량 제외)을 지하 주차장으로 배치시켜 지상 공간의 안전을 확보하였고 이와 동시에 다양한 테마 공간 형태로 탄생시켰다. 세대당 3.6대(일반 아파트 1.6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주차 면적을 넓혀 접촉사고를 막고 쾌적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도록 배려했다. (031)216-4875한국에 근교형 타운하우스의 시대를 개막한 ㈜더뮤지엄의 ‘양지 발트하우스’는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트랜드를 바꾼 효시로 꼽힌다. 특히 고급 주택 수요자들의 경우 그동안은 대부분 건설사의 브랜드 위주로 집을 구매해 왔다. 하지만 발트하우스에서는 유명 건설업체의 브랜드를 전혀 쓰지 않고 ‘건축가의 작품성’을 내세워 예술성과 실용성으로만 승부를 걸었다. 예상 외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뒀다.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이 프리미엄 주거의 대세를 이루고 있던 2005년 첫선을 보인 ‘양지 발트하우스’는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을 비롯해 한국의 배대용, 유정한, 유이화 등 국내 유명 건축가들이 참여했다.발트하우스와 같은 근교형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입견은 ‘기존 단독주택처럼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하지만 발트하우스는 이런 우려를 없애기 위해 일단 보안과 편의시설에 중점을 둔 ‘게이티드 하우스(Gated House)를 선언했다. 일반 단독주택이 1차적 보안만 가능한데 비해, 발트하우스는 단지 입구 경비시스템, 단지 내 CCTV, 세대별 보안 장치를 거친 3차 보안까지 가능하다. 부모들이 맘 놓고 아이들을 정원이나 마당에서 뛰어 놀게 할 수 있게 했다. 휴가나 출장으로 오랜 시간 집을 비워도 안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양지 발트하우스’의 경우 서울에 직장과 집을 가진 사람들의 주말 주택 또는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되기도 한다. 국내 타운하우스는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력을 가진 서울 수도권 생활자를 주 수요층으로 겨냥하기 때문에 서울 접근성이 관건이다.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강남을 비롯한 서울 요지로의 접근성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양지 발트하우스에서 서울이나 분당으로 출근하는 주민이 많으며, 서울 강남까지 50분, 분당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 현재 확장공사 중인 영동고속도로가 개통(2011년 완공 예정)되고, 판교IC에서 분당을 통해 용인, 양지로 통하는 57번 국도의 연장 공사, 제2 경부고속도로, 제2 영동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서울까지 출퇴근 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양지 발트하우스’의 2006년 분양 초기 가격은 집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7억 원 초반~13억 원 선에 형성됐다. 하지만 현재 시세는 두 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지역적 특성상 지가가 주택 가격보다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어 향후 보유하게 될 부가가치는 더 크다고 볼 수 있다.발트하우스의 시행사인 ㈜더뮤지엄은 지금껏 대한민국 주거 역사에서 대형 건설사들조차 시도하지 못한 역량 있고 실력 있는 건축가들과 디자이너들을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거 참여시켰다. 이들과의 끊임없는 아이디어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우리가 꿈꿔 오던 집에 대한 진정성을 부각시키고 모든 이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주거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고민하고 있다.첫 프로젝트인 ‘양지 발트하우스’는 실거주자들과 국내외 거장 건축가들이 꿈을 교류하며 사람과 자연 집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실험 무대이기도 하다. 더뮤지엄의 좋은 집, 자연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집에 대한 비전은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오포에 진행 중인 ‘오포 라폴리움’과 승효상, 민현식, 조성룡 등 대한민국 건축 대가들이 참여한 지산 발트하우스를 통해 꾸준히 실현되고 있다. (031)335-1774전통적인 고급 주택가인 종로구 평창동에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이 설계한 고급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 현재 공정이 마무리 단계여서 오는 11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쌍용건설은 종로구 평창동 361번지 일대에 464~497㎡(140~150평)까지 대형 주택으로만 구성된 ‘오보에 힐스’ 타운하우스를 건설 중이다. 전체 18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2200만 원 선이다. 계약금 10%만 있으면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프랑스 예술문화훈장과 아시아 문화환경상 수상, 파리 기메 미술관 개인전 개최, 제주도 포도호텔 설계 등으로 유명한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준이 설계한 오보에 힐스는 ‘자연과 사람, 집의 공존’이란 작가의 건축 철학을 반영했다. 특히 각각의 조형미를 강조한 건축물이 아닌 전체가 하나의 모습처럼 어우러진 풍경 건축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또 단독주택과 빌라 위주인 평창동 최초의 타운하우스로 단독주택의 장점과 공동주택의 편리함이 조화된 주거시설이라는 것도 눈길을 끈다. 지하 2층~지상 2층(일부 세대 제외)으로 구성된 각 세대의 지하 2층에는 가구당 4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됐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침실과 거실, 주방, 욕실 등 생활공간이 배치됐다. 최소 34㎡(10평)~최대 190㎡(57.5평) 규모의 마당과 최대 124㎡(37.5평)의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는 단독주택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경사지라는 입지여건을 활용해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설계했으며, 히노끼 욕조가 마련된 욕실에서도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별도의 드레스룸과 욕실을 갖춘 서브 마스터 룸 공간이 있어 부모와 자녀 등 2가구가 동시에 거주할 수 있다.단지 내에는 파티장이나 사교 모임 장소로 활용 가능한 선큰 정원과 함께 소공원이 설계되고, 첨단 보안시스템과 외부업체 위탁관리 시스템이 도입돼 공동주택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각 세대 옥상에는 4계절 초화류인 ‘세덤(Sedum)’을 식재해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과 함께 에너지 효율도 높였으며, 디지털 홈 네트워크 시스템, 천정 매립형 에어컨 시스템, 중앙 집진식 청소시스템 등도 제공된다.평창동은 북한산 자락에 있어 자연 환경이 우수할 뿐 아니라 경사지의 특성상 북한산 외에 인왕산, 북악산, 경복궁, 삼청공원 등도 볼 수 있다. 또 내부순환로 자하문터널 북악터널 구기터널 등을 이용해 시청, 종로, 광화문 등 시내 및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세검정초, 상명대 부속초·중·고, 서울예고, 상명대, 국민대, 서울여자간호대 등이 있다.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인근에 있는 홍보관이 ‘1 대 1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입주는 오는 11월이다. 080-024-0777알펜시아 에스테이트는 국내 최초로 주거 공간마다 골프 코스를 정원처럼 조망할 수 있도록 근접 설계된 정통 골프코스 홈이다. 백두대간의 형상을 콘셉트로 대관령의 신비한 자연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창조된 알펜시아 에스테이트는 페어웨이로 이어지는 조망, 중후한 외관과 고품격 인테리어, 넓은 정원과 야외 테라스, 다양한 편의 시설과 최첨단 보안, 완벽한 관리시스템을 갖춘 철저한 게이티드 커뮤니티로 고급 별장의 수준을 뛰어 넘는다고 평가되고 있다.지난 7월 21일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50가구,홀 리데이 인 알펜시아 평창 스위트 343실, 멤버십 골프장인 알펜시아 트룬 CC의 27홀 중 18홀, 퍼블릭 골프장인 알펜시아 700골프클럽, 생태학습원이 개장했다.알펜시아 에스테이트가 있는 저기압과 고기압이 만나는 해발 700m에서 생활하게 되면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류 공급이 원활해져 짧은 수면으로도 2~3시간 빠른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 알펜시아는 대관령에서도 인간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다는 해발 700m에 자리하고 있다. 또 2007년 7~8월 이후 기상청의 폭염주의보, 폭염 경보 발표 및 해제 상황을 집계, 분석한 결과 평창에는 단 한 차례도 폭염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국내에서 여름에 가장 시원한 곳이 강원도 평창이라는 사실이 통계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타입별로 살펴보면, 플로트 하우스 타입은 평평한 대지 위에 지어져 계단을 오르내리는 불편함이 없으며,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주택형은 287㎡(87평),337㎡(102평),386㎡(117평),449㎡(136평),552㎡(167평)로 구성돼 있다.다운힐 하우스 타입은 경사지를 활용하여 지어져 공간 배치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환경에 순응하는 건축 콘셉트를 잘 살린 형태다. 주택형은 337㎡(102평),386㎡(117평)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타운하우스 타입은 특별한 이웃과의 커뮤니티 라이프에 적합한 타운하우스 형태로 271㎡(82평)로 구성됐다.설계를 맡은 커닝햄그룹은 1968년에 창설된 건축 회사로 휴양 시설 및 교육 시설의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도시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스페인 마드리드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테마 파크, 관광단지 개발과 리조트 디자인 분야에 뛰어난 실적을 자랑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복합 관광단지(Entertainment Destination Center) 조성 붐을 이끌고 있는 업계 리더다. 커닝햄그룹은 알펜시아 계획 초기부터 대관령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단지로 방향을 설정하여 친환경 리조트로 조성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02) 501-7474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