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mas in July 2009

르띠에가 지난 7월 9일 까르띠에 메종 부띠끄에서 2009년 하반기 신제품 시연회를 가졌다. ‘Christmas in July’는 까르띠에가 매년 7월 개최하는 신제품 프레젠테이션 행사로 올해가 5회째다. 이 자리에서 까르띠에는 뉴 트리니티와 뉴 베누아 워치를 비롯해 산토스 100 크롬워치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크로노 모델, 러브 컬렉션과 러브 체러티 브레이슬릿, ‘파샤’ 컬렉션 남성용 가죽 제품, ‘로고 타입’ 액세서리 컬렉션과 마르첼로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인 마르첼로 클러치 등이 2009 하반기 출시할 제품이다. 02-518-0748브라이틀링에서 크로노 칵핏을 선보인다. 크로노 칵핏은 정확하게 계산된 비율과 고급스러운 마무리의 명민한 조화로 만들어졌다. 스틸 케이스와 블랙 컬러 다이얼이 고급스럽다. 크로노 칵핏의 다이얼 장식은 독창성을 자랑한다. 정교하게 대비되는 패턴들과 그래픽적인 디자인의 숫자들이 조화롭다. 시계 3시 방향에는 날짜 창이, 12시, 6시, 9시 방향에는 시간과 분, 초를 나타내주는 서브 다이얼을 달았다. 02-512-6088태그호이어에서 스포츠 시계 아쿠아레이서 500M 칼리버 5를 출시했다.깊은 바다 속 극한의 수력을 견뎌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이버 워치다. 고급스러운 오토매틱 26mm 무브먼트와, 러버로 호환 가능한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기능성도 갖췄다. 심해에서 활동하는 전문다이버들을 위해 오토매틱 헬륨 방출 밸브도 탑재했다. 02-776-9018Compressor Diving Chronograph예거 르꿀뜨르에서 실제 실험을 거쳐 만든 1000M 방수인증을 받은 마스터 컴프레서 다이빙 컬렉션을 선보였다. 직경 44mm 티타늄 케이스, 회전하는 베젤은 120개의 홈으로 만들었다. 게다가 두 개의 크로노그래프 서브 카운터가 장착돼 있으며, 다이버들을 위한 펄소미터가 있어 크로노그래프 작동으로 1분 동안의 맥박 숫자를 체크할 수 있다. 02-3440-5522불가리의 대표 클래식 워치 라인 불가리 불가리 컬렉션에서 여성을 위한 문페이스 워치를 새롭게 선보였다. 38mm 사이즈로, 달 모양의 변화를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화이트 마더오브펄 다이얼에 다이아몬드를 초승달 형태로 셋팅해 기존 클래식함에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42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오토매틱 B77 칼리버 메카니컬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30m 방수 제품이다. 02-2056-0170브레게에서 로즈 골드로 이루어진 마린 크로노그래프 남성용 시계를 선보였다. 마린 컬렉션은 레저와 수상 활동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다.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와 함께 6시 방향에는 큰 날짜 표시와 9시 방향에는 초침 서브 다이얼이 있다. 중앙에는 크로노그래프 분침과 초침으로 구성돼 있으며, 블랙 로디움 골드 다이얼에 웨이브 패턴이 멋스럽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100m 방수, 직경은 42mm다. 02-3438-6218IWC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이름을 딴 다 빈치 컬렉션을 선보였다. 다 빈치 컬렉션은 디지털 타입의 퍼페추얼 캘린더 워치로, 1884년 선보인 IWC의 최초 디지털 디스플레이 타입 매케니컬 회중시계인 폴베버 디지털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디스플레이 창에는 날짜뿐 아니라 월, 윤년까지 영구적으로 보여준다. 02-3785-1868오리스에서 혁신적인 자전 안전 체계 ‘프로드라이버 크로노그래프’를 개발했다. 자전 탑 링에는 내구재로 충격에 강하며 변화가 없는 가황 고무로 디자인된 그립이 있으며, 오리스에서 직접 개발한 특수 탑 링 잠금장치를 채택하고 있어 수중에서 탑 링이 움직이지 않는다. 경량 티타늄 케이스는 까만 DLC 코팅을 입혀 크라운과 크로노그래프 버튼을 안전하게 조여준다. 02-757-9866스포츠의 계절 론진에서 ‘콘퀘스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론진의 시계 중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제품이면서, 스크래치가 없고 알레르기가 방지된다. 스포츠인들이 겪을 수 있는 고온, 마모 및 마찰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시계를 보호한다. 해심 300m 방수, 크라운 보호 기능의 안전 잠금장치 등은 ISO 2281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02-3149-9532오메가에서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게임 개최를 1년 앞두고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선보인다. 2010개의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벤쿠버 2010 리미티드 에디션은 41mm와 36.25mm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케이스 뒷면에는 벤쿠버 2010 동계 올림픽 로고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가 새겨져 있다. 02-511-5797크로노스위스에서 크로노스위스 타임마스터 플라이백을 선보였다. 전통과 신기술을 동시에 결합시킨 멀티 기능 시계로, 기계 내부는 자동 컬리버 ETA 7750을 발전시킨 버전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코인 베젤(시계 테두리 부분)과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래스를 사용했다. 왼손, 오른손잡이용 두 가지의 시계 시리즈, 100m 방수기능과 야광 인덱스 기능을 탑재 했으며, 46시간 파워 리저브 된다. 02-3781-2215오데마 피게에서 인도의 크리켓(cricket)선수 ‘사친 텐두르카(Sachin Tendulkar)’를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들었다. 블루 컬러를 스트랩과 다이얼 포인트 컬러를 사용했으며,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채용했다. 사친 텐두르카는 오데마 피게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02-6905-3717바쉐론 콘스탄틴에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밋밋하지 않고 도시적인 화려한 멋을 낼 수 있는 고급시계 1972 캠버 스몰 브레이슬릿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시계제조자, 금 세공가, 보석 세팅 전문가들의 능력이 제조공장에 한 데 모여 탄생한 새로운 버전이다. 손목을 감싸도록 완만하게 휘어진 동시에 1.70 캐럿 상당 232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케이스, 여기에 골드 브레이슬릿을 매치했다. 02-3440-5527브리오니가 2009 F/W시즌 ‘To be one of a kind’라는 타이틀을 걸고 뉴 팔라멘토 스타일을 선보인다. 뉴 팔라멘토 스타일은 기존 팔라멘토 라인의 기품 있는 스타일에 개성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격식을 갖춰야하는 자리부터 프라이빗한 모임에까지 모두 어울린다. 특히 내추럴한 숄더 라인과 T절개선을 높인 허리라인은 이번 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이다. 02-516-9686파카에서 120년 역사를 기념한 듀오폴드 DNA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1912년 첫선을 보인 후 파카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 사랑 받고 있는 듀오폴드 컬렉션은 매년 한정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듀오폴드 DNA는 총 1088개만 제작된다. 그 중 단 3개만이 국내에 수입될 예정이다. 02-554-0911블랙앤화이트에서 'NEO British Style' 을 테마로 2009년 F/W 컬렉션을 전개했다. 전통적인 영국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트렌디하게 표현했다. 블랙앤화이트의 남성 룩은 모던한 패턴에 기능성을 중시한 골프웨어를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골프웨어를, 여성 룩은 세련된 골프웨어로 전개할 계획이다. 02-531-1931벨루티에서 격조 높은 품격과 디자인으로 완성한 베네치아 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2005년 론칭한 불린 2 주르(2 Jour)백에 실용성과 기능성을 더해 만들었다. 취향과 쓰임새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베네치아 백 컬렉션은 총 5개의 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2개의 지퍼가 달린 실용적인 비즈니스 백 ‘뉴 2 주르’, 여행과 일상의 소소한 용도에 알맞는 메신저 백 ‘주르 아프레스 주르’, 2 주르백을 버티칼라인으로 재디자인한 시티쇼퍼백 ‘쇼핑 던 주르’, 놀라운 수납력을 자랑하는 A4사이즈 포맷의 시티백 ‘레 보 주르’, 소지품의 손상을 방지하도록 패드처리 된 브리프케이스 ‘그랜드 주르’다. 02-3446-1895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에서 8월을 맞아 저지티셔츠를 선보였다. 네이비 컬러 저지티셔츠는 보우타이와 세트로 제작돼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에 보우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베스트, 캐주얼 팬츠 등의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다. 게다가 세트인 보우타이로 프레피룩 등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슬림한 라인에 착용감까지 좋아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02-2076-7629빨질레리에서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운 네이비 블레이저를 선보였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모헤어 100%로 제작됐다. 터치감이 시원하면서 편안한 실루엣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캐주얼의 기본 아이템인 네이비 블레이저와 화이트 린넨 셔츠, 화이트 네이비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마린풍의 크루즈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빨질레리의 세련되고 시원한 룩으로 남성의 매력을 표현해 보자. 02-3447-7701뉴욕 남성복 브랜드 DKNY 맨에서 다가오는 가을을 위해 세련된 블랙 에센셜 슈트를 제안했다. DKNY의 스테디 셀러 아이템 투 버튼 슈트는 스트레칭 소재가 가미된 울 소재로 완벽한 피팅감을 자랑한다.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매치한 셔츠는 DKNY의 아이코닉 스타일로 셔츠 카라가 얇게 제단된 것이 특징이며, 커프 부분에 로고가 새겨진 메탈 버튼 장식을 달았다. 02-515-6708로가디스에서 여름철 시원한 아이템의 대명사 린넨 소재의 재킷을 선보였다. 천연소재 자체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자랑하는 린넨 재킷은, 한여름 멋스러운 남성으로 만들어줄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블루 컬러로 시원함을 강조한 로가디스의 린넨 재킷은 쿨비즈 룩 의 하나다. '쿨비즈룩' 은 시원함을 의미하는 쿨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뜻을 가지고 있다. 시원하게 입어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의 비즈니스 캐주얼이다. 02-2076-7648앤드류 로젠이 뉴욕에서 론칭한 남성복 띠어리맨의 전형적인 레이어드 룩을 소개한다. 특히 어느 재킷과 코디해도 자연스러운 오버사이즈 윈도 체크 패턴 셔츠는 어느 캐주얼 룩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세련된 핏을 유지하며 착용감이 편안한 팬츠도 캐주얼과 믹스매치하기에 딱이다. 특히 컬러와 패브릭의 느낌이 과하지 않아 오피스룩이나 피크닉룩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02-514-8718란스미어가 7월 9일 일모 아울렛 on 가로수에 입점했다. 일모 아울렛은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70평 규모의 아울렛 스토어다. 일모 아울렛은 여성과 남성을 위한 패션 매장 외에도 라이프스타일 및 코스메틱 코너, 도심 속의 휴식공간인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란스미어는 가로수길 중앙 도로변에 위치한 일모 아울렛 1층에 오픈했다. 란스미어의 2008 S/S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란스미어가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02-515-0970빈폴 골프에서는 올 가을 영국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포츠 웨어를 출시했다. 전체적으로 젊은 감성과 모던한 영향을 반영한 이번 룩의 대표 컬러는 베이지와 카키, 브라운 등의 내추럴한 아이템이다. 여기에 톤 다운된 머스터드, 오렌지, 그린 등의 컬러가 추가됐다. 몸에 피트되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시즌 베스트 아이템은 윈드 브레이커 시리즈와 초경량 패딩 점퍼다. 윈드 브레이커는 고밀도 경량 소재와 입체적인 절개 라인을 통해 스윙 시 편안한 착용감으로 유명한 아이템이다. 02-542-0385꼬르넬리아니에서 2009년 F/W 컬렉션 꿈과 현실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이번 컬렉션 룩은 그레이와 브라운, 베이지 등 기본 컬러에 블루, 루비 레드, 더스티 핑크 등의 색상을 포인트 컬러로 매치했다. 특히 비접착 방식의 신사복 클래식 라인에서는 그레이와 베이지 색상을 위주로 한 슈트를, ID 라인에서는 소프트 울과 캐시미어 소재의 특유의 탈부착이 가능한 ID 재킷을 선보였다. 02-597-4613김가희 기자 holic@money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