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It’s Healing Time 국내에서 누리는 일상의 쉼표
[SPECIAL REPORT] It’s Healing Time 국내에서 누리는 일상의 쉼표
[SPECIAL REPORT] It’s Healing Time 국내에서 누리는 일상의 쉼표
[SPECIAL REPORT] It’s Healing Time 국내에서 누리는 일상의 쉼표
[SPECIAL REPORT] It’s Healing Time 국내에서 누리는 일상의 쉼표
[SPECIAL REPORT] It’s Healing Time 국내에서 누리는 일상의 쉼표
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이다. 여행을 계획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설렘은 충분하니, 벌써 힐링의 시작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멋진 휴가를 설계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일 수도 있을 터. 바캉스(vacance)의 어원이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라는 뜻의 라틴어 ‘바카티온(vacation)’에서 유래됐다는 점을 상기해 보면, 모름지기 휴가란 바쁜 일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과 함께 ‘계획을 위한 계획’으로부터 벗어나야 할 때다. 여기에 하나 더, 반드시 멀리 ‘비행기 타고 바다 건너’ 가야 한다는 편견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질 것. 실제로 세계 곳곳을 돌아보며 풍부한 경험이 있는 여행자들의 시선이 되돌아오는 곳이 바로 ‘우리나라’다. 아주 가까이에 넘치고 넘치는 국내 힐링 스팟들을 소개하니, 이제 골라 가는 ‘자유’만 누리면 된다.

글 양정원·이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