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그레고리 번스 지음, 권준수 옮김, 북섬)
국에서 떠오르는 신경과학자인 저자가 인간이 만족을 느낄 때 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실 안팎에서 다양한 실험을 전개했다. 오랜 연구 끝에 마침내 우리 삶에 가장 절대적 감정인 만족감을 어떻게 추구하고 성취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다.이 책은 신경학자가 인간이 만족을 느낄 때 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과 연구 끝에 찾아낸 결과를 담은 것으로, 행복이나 만족은 인간 자신의 내부에 있으며 경제적인 것보다 조그만 일에 더 많은 행복과 만족이 온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왜 뇌가 새로운 자극을 원하며, 그 자극을 통해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금전적인 보상과 뇌가 느끼는 보상과의 관계, 지적 욕구와 맛을 통한 뇌의 반응, 통증과 뇌자극술, 사랑과 만족의 관계 등의 내용을 상세하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한 손에는 신문을, 다른 한 손에는 시원한 맥주를 들고 해변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과 항상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비교해 보자.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사람들은 항상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결국 그들은 만족감 그 자체가 목적이다.©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