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대비 8월 12일 기준
교 중대형 분양을 앞두고 일명 ‘포스트 판교’로 불리는 운정 송도 신봉지구 등 유망 택지지구들이 주목받고 있다. 운정지구 주변은 파주신도시 개발과 제2자유로 건설, 경의선 개통 등의 개발 재료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송도신도시 인근 지역도 관심을 끌고 있다.파주시 교하읍 자유로아이파크는 48평형이 한 달 새 5000만 원 올라 4억9000만~5억500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인천시 송도풍림아이원 4블록 43평형은 7억~7억500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서울 아파트 시장은 세금 압박과 대출 부담으로 매도, 매수자 모두 진퇴양난의 위기에 빠졌다. 더욱이 시장 참가자들이 9월부터 시작될 취·등록세 2% 인하 이후로 거래를 미뤄 유통시장은 하한기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8월(7월 8일 대비 8월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값은 0.26% 상승에 그치면서 전주보다 0.03% 하락했다.©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