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1캐럿 다이아몬드와 12.83캐럿 사파이어가 깃털 형태를 이루며 화려하게 세팅돼 있고 머더 오브 펄 다이얼과 조화를 이루는 뱅글 형태의 ‘레인 드 네이플 플륌므’.날짜와 요일 달 문 페이스를 볼 수 있으며 복잡한 기능들을 우아함으로 승화한 ‘톨레도 1952(Toledo 1952)’. 계단식으로 디자인된 화이트 골드 소재의 사각 케이스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부드럽게 곡선을 이루며, 막대형의 심플한 시침과 분침 역시 곡선을 이루는 크리스털로 보호돼 있다. 실버 색상 둥근 캘린더의 푸른색 포인터와 6시 방향의 문 페이스는 수직 길로시 문양과 대조를 이뤄 더욱 돋보인다.투명 사파이어 글라스를 통해 시계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세부적인 디테일을 가장 섬세하게 보여주는 스켈레톤(Skeleton) 형태의 ‘오푸스(OPUS)’. 일명 문 페이스로, 불 달 얼굴 모양의 문양이 다이얼 판에 새겨져 있어 특별한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루나 트리플(Lunar Triple). 10시 방향의 버튼을 누르면 현재 시각이 각기 다른 벨소리로 울리는 레퍼티션 아 쿼츠(Repetition a quarts) 리피터 시계. 맑은 소리를 들리게 하는 2개의 휠공(wheel gong)이 있으며, 하나는 시간, 나머지 하나는 15분마다 울리는 분을 위한 휠이다. 시계를 보지 않고도 소리로 시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의 리피터 시계는 정교함과 기술력의 집약체다.시 분 초 표시 창을 각각 분리해 놓은 이 시계는 바다 위의 항해사들에게 매우 중요했던 정확한 시간 유지를 위해 처음으로 고안됐다. 사파이어 백 케이스를 통해 포켓 워치 무브먼트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포르투기스 레귤레이터(The Portuguese Regulateur)’.180도 뒤집어지는 케이스에 8일 파워 리저브 기능이 있는 ‘리베르소 그랑데이트(Reverso grandedate)’.시계 페이스에 최초로 8각형을 도입한 옥타곤(Octagon) 형태로 8개의 스크루만으로 고정해 충격에도 분해되지 않도록 섬세하게 디자인된 로얄오크 컬렉션. 18캐럿 핑크 골드 케이스에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12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 사파이어 크리스털, 18K 핑크 골드 AP 폴딩 버클이 장착된 러버밴드의 ‘로열 오크 오프쇼어(Royal Oak Offshore)’. 무브먼트에 코트 드 주네브 패턴이 장식돼 있으며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6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 18K 골드 로터가 장착된 ‘로열 오크 셀프 와인딩 크로노그래프(Royal Oak Selfwinding chronograph)’.각 파트별로 들어가 있는 수공예 장식과 블루드 스틸, 그리고 붉은색 주얼리들의 조화가 아름다운 조각품을 연상시키며 기계식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43.5mm의 케이스를 통해 볼 수 있는 스켈레톤 워치 ‘모리스 라크로아 스끌레뜨(Squelette)’.일반적인 스포츠 워치에서 사용되는 타키미터(TACHYMETRE) 베젤 대신 텔레미터(TELEMETRE) 베젤을 사용했으며 돔형 플렉시 글라스(운모유리)를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빅크라운 텔레미터 크로노그래프(Telemeter Chronograph)’.Editor 김지연 Photographer 염정훈 Cooperation 바쉐론 콘스탄틴(3440-5527), 예거 르꿀뜨르(3440-5522), IWC(3440-5570), 브레게(3438-6218), 모리스라크로아 오리스(757-9866), 크로노스위스(3781-2215), 오데마피게(2235-7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