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RUNNERS

롤렉스 오이스터 컬렉션의 스테디셀러로 모던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에어-킹’ 라인이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 다이얼 중앙의 나이테 패턴과 블루&오렌지의 세련된 컬러 조화가 돋보이며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의 케이스와 돔드 베젤의 절제된 디자인이 멋스럽다. 에어-킹의 재질은 ‘904L’ 스테인리스 스틸 특수강으로, 매우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한 최고급 스틸 소재로 이뤄졌다. (02)2112-1251 브레게는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으로 글리신 컬렉션(Les Glycines collection)을 선보인다. 앙증맞은 리본을 모티브로 한 주얼리 세트로 블루 사파이어와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예물 및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02)3438-6218바쉐론 콘스탄틴은 레이디즈 컬렉션의 야심작으로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미묘하게 배합한 1972 캠버 라지 오트 주얼리를 선보인다. 18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매끈하게 정돈된 스타일은 완만한 비대칭을 이루며 매혹적인 실루엣을 선사한다. 106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뒤덮인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 62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의 다이얼, 그리고 로즈 컷 다이아몬드의 크라운이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준다. 버클에 세팅된 25개의 다이아몬드 등 총 17.81캐럿에 달하는 무려 193개의 다이아몬드가 시계 하나에 세팅돼 있다. (02)3440-5527~8띠오리 맨은 옷의 디테일과 커팅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 화이트 코튼 슈트를 선보인다. 테일러링이 더욱 강조돼 허리의 피트감이 더욱 우수해졌으며 친환경 패션의 트렌드에 맞춰 순면을 소재로 사용했다. 재킷의 길이는 짧아지고 첫 단추의 위치가 평균보다 올라감으로써 좀 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줘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세련된 멋을 살릴 수 있다. (02)514-8718다가올 봄에 나들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발리가 새롭게 출시한 멀티 트래블 토드백 아나이스를 눈여겨볼 것. 고급스러운 페이턴트 소재와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으로 돼 있어 쉽게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할 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도 실용적이다. 가방 안쪽의 주름 포켓과 공간을 분할할 수 있는 틀들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틀의 배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여행할 때 안전을 위해 자물쇠 잠금 장치도 되어 있어 안전하다. (02)3781-2203블랙앤화이트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로고를 모티브로 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세련된 필드 코디를 제안한다. 도회적인 센스가 넘치는 시티라이즈 룩은 보다 세련되고 품위 있는 필드 매너를 강조하고 골프장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만한 캐주얼 의류다. 최고급 기능성 신소재를 통해 웰빙의 여유로움을 더욱 높이고 건강하고 쾌적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02)531-1931불가리의 새로운 액세서리 컬렉션은 마법 같은 로마 풍경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클래식 톤의 아프리카 대리석이나 고대 석회석 기둥 등을 본뜬 스타일이 독특하며 포인트 컬러로는 사파이어 블루와 코럴 레드가 사용됐다. 런던의 패션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런던 세븐 타이 컬렉션은 대담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매치, 경쾌한 스트라이프와 도트 패턴은 스프링 패션에 신선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아이웨어 컬렉션에서는 엘리시아와 뉴 파렌티지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극도로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02)2056-0170포뮬러원(F-1) 전통의 명가 AT&T 윌리엄즈 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오리스는 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의미 있는 시계를 출시한다. 프랭크 윌리엄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특별 제작된 오리스 TT3 포뮬러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로즈골드로 케이스와 블랙 카본 다이얼의 조화가 힘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한 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는 모터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시계의 정확성을 보장하는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기관(C.O.S.C.)의 인증을 받은 무브먼트가 박동한다. 전 세계 300점 한정판으로 국내에는 단 1점만 수입됐다. (02)757-9866폴로랄프로렌 블루라벨은 햄튼에서 휴가를 보내는 브리지트 바르도를 연상하며 영감을 받은 햄튼 클래식(Hampt on Classic)을 내놨다. 랄프로렌만의 프레피한 스타일들을 고급스럽고 섹시한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컬렉션이다. 오렌지 그린 레드와 같은 밝은 원색을 주요 컬러로 하고 있으며, 승마를 모티브로 한 프린트 및 장식과 문장 장식, 액세서리 장식이 함께 어우러져 의상을 한층 특별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02)3444-1730김지연 기자 jykim@money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