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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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인정보 없이 부모님 보장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을 1일 출시했다.

‘효밍아웃’은 효심과 소비행위를 통해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출한다는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인 ‘미닝 아웃(Meaning Out)’을 결합한 상품명이다. 부모님을 위한 보험가입으로 그동안 직접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드러내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피보험자인 부모님의 성명, 주민번호, 직업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가입 가능하다. 가입나이(연령) 제한이 없고, 가입심사도 생략해 기존 상품 대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입완료 후 부모님께 전달할 모바일 선물카드를 기능을 통해 간단한 메시지도 발송할 수 있다.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은 일상 속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원 △깁스치료급여금 5만원 △강력범죄·폭력사고 위로금 300만원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비 200만원을 보장한다. 한번 납입하면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보험료는 연령과 무관하게 아버지 1만1300원, 어머니 9600원이다.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무) 가입자에게는 납입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OX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총 365명에게 베스킨라빈스 블록팩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