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월 51부씩 1년간 제공

한경 머니, 전국사회복지시설 28곳 1년간 무료구독 제공
한국경제매거진이 자사 월간 ‘머니’를 전국 사회복지시설 28곳에 월 51부씩 1년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정보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언론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정보 소외계층을 돕는 것이다.

한경 머니는 국내 최정상 프리미엄 경제·금융 월간지로 금융, 상속, 문화, 예술, 투자, 럭셔리 패션 등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 측은 “소외계층 정보제공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에 좋은 기회가 있어 책자를 지원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머니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소외계층은 정보의 접근이 훨씬 더딜 수밖에 없다. 더구나 금융 관련 정보는 더더욱 알아야 할 정보인데,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고마운 일”이라며 “내년에도 위와 같은 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글 김수정 기자 hoh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