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적인 도시 여행자를 위해.
CITY TRAVELLER
몽블랑의 상징적 가죽 컬렉션 중 하나인 익스트림 컬렉션이 기능적으로 새로운 형태, 완전히 새로운 질감을 더해 한층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도시 여행자를 위한 ‘익스트림 3.0 컬렉션’은 1920년대 브랜드 아카이브 속 그래픽 이미지를 재해석한, 독특한 가죽 디자인이 특징이다. 익스트림 3.0 M락 4810 백팩은 스포티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넉넉하면서도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해 컨템퍼러리 스타일과 실용적 기능을 모두 갖췄다. 시그너처 몽블랑 블랙 컬러는 세련된 남성미를 강조하고 등반 탐험에서 영감을 받은 잠금장치, M락 4810이 대담한 매력을 더한다. 새 익스트림 3.0 컬렉션은 도큐먼트 케이스를 비롯해 엔벨로프 백과 더플백 등은 물론 지갑과 카드홀더, 벨트 등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기에 환경 발자국 최소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탄소 중화 태닝 공정으로 제작한 가죽과 재활용 섬유로 만든 안감을 사용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글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