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성능, 그 완벽함에 홀리다.
PERFECT MAN
에스.티 듀퐁의 라이터는 남자의 로망이다. 성공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감성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1941년 석유를 연료로 한 최초의 휴대용 럭셔리 라이터를 공개한 에스.티. 듀퐁은 끊임없는 진화 속에 클래식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중 라인(LIGNE) 2는 에스.티. 듀퐁의 상징적 컬렉션으로 특유의 ‘클링’ 사운드와 영롱한 디자인, 완벽한 그립감까지 갖췄다. 여기에 에스.티. 듀퐁은 시그니처인 ‘클링’ 사운드를 한층 발전시켜 새로운 ‘뉴 라인 2’ 라이터를 출시했다. 맑고 청아함은 물론, 한결같은 클링 사운드를 위해 ‘마이크로 다이아몬드 헤드’라 명명한 섬세하고 정교한 기요셰 기술과 더불어 새로운 구조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모든 라이터는 프랑스 파베지에 위치한 아틀리에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탄생한다. 70여 개의 부품과 600개 이상의 공정, 300개 항목 이상의 까다로운 품질 테스트를 거친다. 각각의 라이터에는 식별이 가능한 고유 번호가 새겨져 소장 가치를 지니고, 몸체부터 가스 저장 탱크까지 단 하나의 금속으로 제작돼 완벽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 사진 신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