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트페어, 미술 경매 시장이 젊은 세대의 새로운 투자 재테크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RM을 비롯한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미술관 투어가 각종 매스컴에서 화제를 모으는 등 영앤리치들이 미술 투자 시장에 떠오르는 컬렉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은 수집과 판매를 동시에 하며 기존 미술 컬렉터들과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미술품 구매를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여기지 않고 자신의 취향을 투영하며 자산 증식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적극적이다. 한경 머니는 최근 달라진 아트테크(아트+재테크)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미술품 경매 현황과 세법 가이드도 함께 다뤄봤다.
다음은 글 싣는 순서
① MZ세대 뛰어든 미술 시장, 판 커지고 투자 접근 확대 ② 미술품 시장 급성장…투자 가치도 커졌다 ③ “온라인 경매로 대중화 탄력…젊은 세대도 유입” ④ “고미술, 희소가치 높지만 가격 저평가 주목” ⑤ 세금을 알면 미술품 투자가 보인다 ⑥ “온라인 시장 활발…미술품 소비 방식도 크게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