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와 어우러진 대표 관광명소인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국내 최대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 복합문화공간 피아크 3곳과 협업해 <오페라의 유령>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다.
우선,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 열차가 ‘유령 열차’로 변신한다.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 송정역까지 이어지는 해안 절경을 따라 달리는 해변 열차는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오페라의 유령>으로 디자인한 ‘유령 열차’를 운행한다. 외관은 <오페라의 유령> 의 키아트와 ‘오페라의 유령’ 역의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이미지로 디자인되었으며 열차 내부 역시 심볼인 장미와 마스크로 꾸며진다. 블루라인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며 여행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급부상했다. <오페라의 유령>과 블루라인파크가 협업한 '유령 열차'를 이용하면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며 부산의 봄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 위치한 국내 최대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에는 ‘오페라의 유령 스페셜 포토존’이 설치된다. 98층 최고층 전망대에서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전망으로 세계적인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주옥같은 명곡 가사 레터링 포토존과 캔들로 장식된 포토존, 주연 배우의 친필 사인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에서 유령의 은신처인 지하미궁을 최고층 하늘에서 만난다는 이색 테마로 재미를 선사한다. 부산의 화려한 시티뷰와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꾸며진 <오페라의 유령>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또 하나의 이색 포토 스팟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도에 위치한 부산 대표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에서는 탁 트인 오션뷰와 함께 작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컨셉존을 오픈한다. <오페라의 유령> 3종 포토존, 인생네컷, 시즌 한정 컬래버레이션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포토존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오션 뷰 포토존, 작품의 아이코닉한 장면을 재현한 지하미궁 포토존, 셀카 거울 포토존 등 작품의 테마를 살려 꾸며졌다.
또한 피아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생네컷 오페라의 유령 스페셜 프레임도 만나 볼 수 있다. 유령 역 3인 조승우, 김주택, 전동석 배우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 오페라의 유령에서 모티브를 딴 케이크 2종을 시즌 한정 출시하며, 컨셉존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페셜 기프트 제공 및 유령 3인의 컵홀더를 증정한다.

한편, <오페라의 유령>은 3월 30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한국어 초연으로 막을 올리며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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