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리테일 영역 강화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국내 이커머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함에 따라 소비자 접점 확대애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에 브랜드관을 오픈했으며,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와 시즌에 맞춰 비치웨어를 중심으로 한 바캉스 컬렉션, 백과 지갑, 주얼리, 스카프와 모자를 포함한 액세서리와 남성 언더웨어 등 250여 개의 아이템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레디-투-웨어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할 예정이다.

돌체앤가바나는 독보적인 DNA와 장인 정신, 이탈리아 시칠리아 문화에 기반한 열정적이고 대담한 기질을 담은 매혹적인 패션 세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배우 문가영과 NCT 도영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는 등 활발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탈리안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다.

관계자는 “돌체앤가바나는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까지 리테일 영역을 강화하며 고객 경험 기회를 확대, 오프라인 부티크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돌체앤가바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국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구매 시에는 공식 부티크 및 홈페이지 채널과 동일한 전용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