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방침’ 발표 후속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자리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세미나는 국토교통부 이상주 실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최종원 본부장, 국토교통부 유지만 과장, 국토연구원 김중은 센터장, 칸서스자산운용 문경록 본부장, 한일회계법인 강명기 상무 등 150여 명의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관심있는 국민, 지자체·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국토연구원 김종은 센터장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고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 이상정 차장이 ‘노후계획도시정비와 금융’을 칸서스자산운용 문경록 본부장이 ‘금융기법 활용사례’를 한일회계법인 강명기 상무가 ‘노후도시정비 금융지원 방안’을 이야기했다.
또 이날 토론은 단국대학교 김호철 교수가 좌장으로 하여 ‘노후계획도시 정비 정책방향 및 금융 지원 방안’을 주제로 국토교통부 유지만 도시정비지원과장, 이너시티 박순신 대표이사, 금융투자협회 조항신 부장, NH투자증권 박유신 본부장, 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연구위원, 이지스자산운용 김용성 상무, 한국토지신탁 정경찬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국토부 도시정비지원과 유지만 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원활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 함께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