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정보통’ “신축빌라분양, 빌라전문가 동행해 분양 피해 방지해야”
빌라정보통은 신축빌라 분양 시 사기성 매매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11일 당부했다.

빌라정보통에 따르면 신축빌라 분양 현장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홀로 현장을 찾아 분양 계약을 했다가 피해를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중개수수료를 아끼고자 중개인 없이 혼자 주택 매매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은데 주택 구매 경험이 적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다면 분양 계약서 작성 시 매수인에게 불리한 부분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분양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면 이후 계약서상 내용을 이행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며 “매수인에게 불리한 신축빌라 분양 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이후 금전적인 손해에 대해 매도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신축빌라 분양 시에는 중개수수료 없이 무료로 고객맞춤 중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빌라정보통’의 빌라전문가들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좋다”며 “빌라전문가의 권리분석과 입지분석이 끝난 검증된 매물들을 둘러보고, 안전한 신축빌라 분양 계약에 성공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매매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 마포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전용면적 43~60㎡(방3 욕실1~2)를 기준으로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분양은 4억~7억 서대문구 시세는 전용면적 46~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북가좌동, 연희동, 홍은동, 홍제동 신축빌라 매매가 3억4천~4억8천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 8천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매물을 중개하고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