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4길 33-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49~94㎡, 총 448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택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9㎡A 19세대 ▲49㎡B 40세대 ▲49㎡C 39세대 ▲59㎡A 110세대 ▲59㎡B 117세대 ▲59㎡C 120세대 ▲94㎡ 3세대 등이다.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울릉도 대표 주거지 저동항이 가깝고 인근에 저동초·울릉고, 울릉도서관 등 양호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약 400여 평 규모의 대형 롯데슈퍼가 입점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울릉도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답게 상품성 역시 우수하다. 단지 외관에는 해안에 인접한 단지 특성과 울릉도의 해안지형을 형상화한 세련되고 압도적인 디자인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염해 피해 최소화, 시야 확보를 위한 유리 난간과 태풍·해풍 피해에 대비한 입면분할창호 적용 등 섬세한 디테일로 안전하고 세련된 단지 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전 세대 오션뷰가 가능하고 탁 트인 조망권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 전망대, 야외 캠핑장, 힐링라운지, 오션뷰 피트니스 센터, 인피니티 풀, 실내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이웃과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며 특별한 일상을 누릴 고품격 프리미엄 공유 라운지 공간이 제공된다. 아파트 주차장 진입부터 세대 내부까지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울릉도 내에는 주택보급률이 낮고 민간 브랜드 새 아파트 공급은 약 40여 년간 전무해 희소성이 높다.
경북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울릉군 주택보급률은 70.2%에 불과하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울릉도 내에서 매매 거래가 이뤄지는 아파트는 ‘울릉상록’ 아파트가 유일한데 1982년 준공한 이 아파트는 총 111세대에 불과하고 실거주하기에도 너무 오래돼 새 아파트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게다가 울릉공항 개항 이후에는 ‘상전벽해’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광객이 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다시 주택 수요가 증가하는 선순환이 가능해서다. 오는 2028년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서울-울릉 간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당초 6~9시간에서 약 1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연간 관광객은 현재의 연간 40만명 수준에서 향후 1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는 토지계약을 100% 체결하였고 추후 조합설립인가 후 사업승인을 득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울릉공항 개항 시기에 발맞춰 아파트 준공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울릉 주민과 더불어 외지인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역주택 조합원 신청 자격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선착순으로 조합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사업 승인 신청 전까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시공예정사는 ‘하늘채’ 브랜드를 사용해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코오롱글로벌㈜이며, 자금은 ㈜무궁화신탁에서 맡아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착순 가입자 100명에게는 1천만원 상당(부가세 별도, 소비자가격 기준)의 풀옵션 LG전자 가전제품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빠른 조합원 가입이 유리하다.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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