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행사는 지난 12일 서초 모빅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부산, 전주, 대구, 수원 등 전국의 다른 모빅회관에서도 2주 간격으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팝아트의 만찬’은 비트모빅의 비전을 공유하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학습과 네트워킹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모빅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 된 팝아트 지갑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안녕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진행 된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에서 한정판으로 발행된 콜드월렛이다. 비트코인과 비트모빅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행사는 강연, 채굴 체험 게임,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트모빅의 창시자 오태민 작가를 포함한 연사들이 비트모빅 생태계와 블록체인의 미래 비전에 대해 강연하며, 참여자들은 채굴 게임을 통해 블록체인의 작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에는 팝아트 지갑 교환 바자회가 열려, 수집가들이 각자 모은 지갑을 교환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마련 되었다.
행사는 서초 모빅회관에서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2주 간격으로 진행된다. 10월 12일: 서초 모빅회관 – 박정열 연사, 10월 26일: 부산 모빅회관 – 석민국 연사, 11월 9일: 전주 모빅회관 – 김상환 연사, 11월 23일: 대구 모빅회관 – 김광현 연사, 12월 14일: 수원 모빅회관 – 한상준 연사, 12월 28일: 서초 모빅회관 – 오태민 연사 등의 일정이다.
행사는 오태버스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게시물을 통해 구글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행사 참여 안내가 발송된다.
업체 관계자는 “‘팝아트의 만찬’은 비트모빅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기획 되었다”며 “참여자들은 단순히 경품으로 지급되는 팝아트 지갑 수령을 넘어, 비트모빅의 미래 비전에 대해 배우고,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과 퀴즈쇼로 체험하며 더욱 친숙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모빅은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코인으로, P2P 거래 플랫폼인 모빅매니아 DEX에서 현재 3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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