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C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의 수제맥주양조장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20개국 370개의 양조장에서 1,423개의 맥주가 출품하였다.
2024 IBC에서 끽비어컴퍼니의 새록(New Green)이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츄라이(Chu Rye)는 동메달을 수상했다. 그 중 새록은 국내에서 잘 시도되지 않는 Microbic Fermented부문에서 카테고리 챔피언(Gold of Golds)을 수상했다.
대표 홍중섭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수상은 팀의 헌신과 맥주에 대한 깊은 열정이 반영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끽비어컴퍼니는 외부 투자를 통해 최근 생산 시설을 확장 중에 있으며 향 후 유통망을 강화하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끽비어컴퍼니는 연중 생산 제품과 매달 새로운 맥주를 선보이는 ‘월간끽비어’ 프로젝트로 맥주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맥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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