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로 기대감 커지는 부동산 시장...‘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눈길
이달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금통위) 가 기준금리를 3.50%에서 3.25%로 인하했다.

국내 기준금리는 2021년 8월 0.50%에서 0.75%로 인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 3.50%까지 상승한 뒤, 1년 9개월간 기준금리를 3.50%로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내수 침체를 비롯해 물가 안정 · 소비자 물가 상승률 등으로 금리 인하 압력이 큰 상황이었다.

업계에서는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 안정 위험이 완전히 가라앉았다고 보기 어렵지만, 내수 회복을 위해 가까운 시일 내 추가적인 금리 인하도 시행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금리 인하에 맞춰 부동산시장도 회복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실제 서울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거래가 활발해지고,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선건설㈜이 선보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이 합리적 분양가와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화제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의 분양가는 전용 74㎡가 5억 9000만원부터 6억 7370만원, 전용 84㎡는 6억 8370만원부터 7억 7260만원으로 책정됐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2120만원 대로, 지난 8월 수도권 지역의 3.3㎡당 분양가인 2714만원에 비해 합리적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도 제공한다. 최근 1차 계약금에 대해 1천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2차 계약금은 무이자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계약조건을 변경했다.

60% 중도금의 대출 이자도, 4 · 5 · 6회차는 무이자를 적용해 수요자들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기존 계약자도 이러한 혜택을 소급해 받을 수 있도록 계약조건 안심보장제까지 실시한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지하 5층 ~ 지상 29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74 ~ 84㎡ 총 1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54가구 ▲74㎡B 54가구 ▲84㎡A 27가구 ▲84㎡B 27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며, 시공사는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