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he 시그니처 암보험

[2025 베스트 보험 상품]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암 치료 기술의 발전과 최신 보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한화생명 The 시그니처 암보험’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표적항암약물 치료 및 특정면역항암약물 치료 등 고액 치료 보장 상품의 최대 지급 기간을 넓히고 전이암까지 진단자금을 보장하는 ‘통합암특약’을 개발했다. 이 특약은 원발암과 전이암 구분 없이 암을 10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1회, 최대 10회까지 암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고객은 하나의 상품으로 암 진단자금을 여러 번 받을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충분한 암 진단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고액 치료 급부도 강화했다. 기존 5년간 보장했던 표적항암약물, 비급여 표적항암약물 특약의 보장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했다. 암 주요 치료 중 고액 비용이 드는 표적항암약물 치료, 비급여 표적항암약물 치료, 특정면역항암약물 치료의 치료비를 10년간 매년 정액으로 제공한다. 암로봇수술은 만기까지 수술 횟수만큼 보험금을 지급한다.

납입 면제 범위도 확대했다. 암 납입 면제 대상에 대장점막내암, 초기유방암을 추가해 암 진단 시 보험료 납입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암 수술, 암 입원·통원, 질병후유장해 등 주요 인기 급부를 탑재했다. 상품의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전이암 진단까지 보장하는 통합암 보장, 암입원 및 통원 특약 등을 탑재해 고객이 암에 대한 토털 보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암 치료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계속해서 새로운 보장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