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24년 7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568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0.66%, 전년 동월 대비 15.32%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당 1,331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2%나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도 23% 상승하며 ㎡당 839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경기도 이천에서도 기분양 단지인 GS건설의 ‘이천자이 더 레브’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세대 구성은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 원 초반대부터 시작돼 최근 분양가 인상 추세와 비교했을 때 가격 메리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5% 잔여계약금 금전소비대차 진행시 500만원으로 입주때까지 별도의 자금을 준비할 필요가 없는 계약조건으로 초기 진입 장벽을 낮췄다. 계약 이후에는 입주시까지 ‘NO 머니 계약조건’이 적용된다.
또한 향후 할인분양 및 잔금유예 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에게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보장제’ 등 수요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제도도 마련됐다.
입지 경쟁력도 돋보인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송정초(증축 예정)와 송정중을 중심으로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 북측에는 단지내 산책로와 이어지는 약 1만2,000㎡ 규모의 근린공원이 GS건설의 기부채납으로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공세권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증신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에 전 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적용했으며,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거실 아트월·주방 벽체)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 세면대 등 고급 마감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117㎡), 베타룸(84㎡C) 등 특화 공간이 마련돼 수납과 공간 활용도도 우수하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며, 게스트하우스(2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보육·교육 인프라도 함께 조성된다.
주차 여건도 뛰어나다. 세대당 약 1.6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전체 주차 공간의 약 55% 이상을 확장형(2.6×5.2m)으로 설계했다. 또한 전 세대에는 개별 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대형 물품 보관도 용이하다.
‘이천자이 더 레브’의 견본주택은 이천시청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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