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 공실률과 수익률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식산업센터는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청약 규제를 받지 않아 접근성이 좋은 상품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성패의 핵심은 결국 입지와 수요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교통망이 열악하거나 배후 수요가 부족한 지역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는 공실률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기업들이 업무 공간을 선택할 때 교통 접근성과 산업 생태계의 적합성을 먼저 고려하는 만큼, 투자자들도 단순히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섣불리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고 분석한다.

실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수요 확보에 유리해 높은 입주율과 안정성을 보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에서는 기업들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며 공실 걱정 없이 운영되고 있다.

예를 들어, 강남과 판교 인근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는 IT, 제조, 벤처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한 상황이다. 반면, 교통망이 부족하거나 배후 산업이 미비한 지역에서는 예상보다 저조한 임대율을 기록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외곽 지역에서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기업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장기간 임차인을 찾지 못해 운영난을 겪는 상황이다. 특정 지역에서는 분양가가 저렴하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업무 시설 접근성이 떨어져 공실이 지속되는 문제를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요 확보, 가격 적정성 등을 고려한다면 준강남 과천 옆, 평촌권역의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하는 것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평촌권역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경제 거점으로, 기업 활동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서울과 과천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마련돼 있어 기업 유입마저 활발하다. 또한 평촌권역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에는 LS그룹 계열사(안양), 코오롱그룹(과천), 기아자동차(광명), 삼성전자(수원, 화성, 평택), LG전자(평택) 등 산업 생태계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어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에 적절하다.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등 철도망을 비롯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수대로, 흥안대로 등 도로망과의 연계로 물류 이동도 편리하다.

이러한 평촌권역에서는 최적의 입지 조건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분양 중이다.

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나머지 5%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을, 이후 계약 축하금(5%)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내도, 계약 축하금(5%)에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 후 잔금 지원(10%) 혜택이 추가 제공되어 부담을 더욱 낮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DL건설(시공)과 KT&G(케이티앤지, 시행)를 통해 지하철 1·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을 모두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예정) 입지 옛 안양LG연구소 부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8층, 연면적 9만9,168㎡(3만여평) 규모로 총 838대의 주차 공간과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넓은 층고, 가변형 호실, 발코니 설계(일부)가 적용된다. 휴게데크, 테라스, 옥상정원, 북카페, 공용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LS타워 건너편에 있는 호계 데시앙플렉스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