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자산관리 신상품]신한라이프 - 신한(간편가입)종신보험 밸런스핏(Fit)
[자산관리 신상품]3대질병 치료부터 연금·간병까지 한번에...신한라이프 ‘밸런스핏(Fit)’
신한라이프가 한국인의 주요 질병과 노후 리스크를 한번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의 생애 주기에 맞춰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신한(간편가입)종신보험 밸런스핏(Fit)(무배당·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지난 7월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 보장은 물론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3대질병에 대한 치료비를 폭넓게 보장하며, 장기 간병과 노후 생활자금 공백까지 한 상품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3대질병 진단 시 기본연금액의 3배를 지급하는 구조로, 예기치 못한 질병 발생 이후에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약관에서 정한 보장개시일 이후 암, 중증갑상선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진단되거나 50% 이상 장해를 입은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질병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으며, 납입 면제가 되지 않은 경우에도 납입 완료 후 3대질병 진단 시 상급종합병원 주요 치료비와 간병인 사용 입원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2형’ 상품에 한해 3대질병 간병인 사용 입원 보장이 새롭게 포함돼 현실적인 의료·생활 리스크에 대응하도록 했다.

또한 ‘3대질병연금전환특약’의 조건을 충족하고 계약자가 계약을 연금으로 전환한 이후, 특약 약관에서 정한 3대질병 진단 확정 시 10년 동안 매년 기본연금액의 3배를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이는 질병으로 인한 소득 단절이나 간병 비용 부담 등 실질적인 경제적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고객의 노후 생활 안정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가입 대상은 폭넓게 구성됐다. 일반심사형(1형)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만 30세부터 최대 70세(1형) 또는 60세(2형)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7년납, 10년납(2형은 20년납) 중 선택 가능해 개인의 재무 상황과 생애 주기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종신보험의 본질적 기능을 확장해 고객이 보다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라며 “사망 보장, 3대질병 치료비, 납입 면제, 연금 전환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보장 구조를 통해 신한라이프가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밸런스핏(Fit)’ 출시는 신한라이프가 보험의 본질적 가치인 ‘보장’에 디지털·헬스케어 트렌드를 결합해 고객 중심형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시도로 평가된다. 단순한 사망 보장을 넘어, 질병 치료와 노후 대비, 간병 리스크까지 포괄하는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라이프 케어 보험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신한라이프는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 주기별 위험을 다층적으로 관리하는 혁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산관리 신상품]3대질병 치료부터 연금·간병까지 한번에...신한라이프 ‘밸런스핏(F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