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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지오센트릭, 울산 이어 충남 당진에도 열분해 공장 짓는다

    SK지오센트릭이 영국 플라스틱 열분해 전문기업 ‘플라스틱 에너지’와 충남 당진시에 폐플라스틱 열분해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울산 남구에 연내 착공을 앞둔 플라스틱 재활용 복합단지 울산ARC 내 열분해 공장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열분해 공장이다. SK지오센트릭은 충청남도, 당진시, 플라스틱 에너지와 10월 31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투자협약 업무협약(MOU)’...

    2023.10.31 18:53:51

    SK지오센트릭, 울산 이어 충남 당진에도 열분해 공장 짓는다
  • 동성케미컬, ESG 평가 A등급 획득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평가 대상 1049개 상장사 중 상위 2%에 해당한다. 동성케미컬은 환경(E) 부문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높은 A+, 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서 각각 한 단계 높은 A+, B+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제품 생산 공정·설비 개선, 친환경 제품 확대, 제품에 대한 전 과정 평가(LCA,...

    2023.10.31 18:44:15

    동성케미컬, ESG 평가 A등급 획득
  • "방산 수출 증가"…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익 급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 분야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영업이익은 1043억원으로 65%가 증가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민간 항공엔진 사업의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36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항공엔진 제작사인 P&W(프랫앤휘트니)와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 형태로 개발에 참여한 GTF엔진의 결함 가능성으로...

    2023.10.31 15:21:25

    "방산 수출 증가"…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익 급증
  • 한화솔루션, 3분기 영업익 983억원…전년比 70.8% ↓

    한화솔루션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258억원, 영업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5.1% 줄어든 20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줄어든 1조2799억원, 영업이익은 82.4% 감소한 347억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모듈 판매량이 감소하고 판매마진이 축소되...

    2023.10.31 13:40:33

    한화솔루션, 3분기 영업익 983억원…전년比 70.8% ↓
  • 범삼성家 한솔그룹 조성민 부사장 승진…3세 경영 본격화

    범삼성가(家)인 한솔그룹이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재계에 따르면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증손자인 조성민 한솔제지 친환경사업담당 상무가 지주사인 한솔홀딩스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부사장은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장녀인 고 이인희 전 한솔그룹 고문의 손자다. 1988년생인 조 부사장은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2016년 한솔홀딩스에 입사했다. 2019년 주력 계열사인 한솔제지로 이동했으며, 2021...

    2023.10.31 11:14:16

    범삼성家 한솔그룹 조성민 부사장 승진…3세 경영 본격화
  • HL그룹, 자동차 섹터 조직 개편…양대 BU 체제 돌입

    HL그룹이 HL만도 조직개편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8월 조성현 부회장 등 자동차 섹터장 임명에 이은 후속 조치다. HL그룹은 자동차섹터의 책임경영체제 조직구성을 완성하고, 격변하는 미래 자동차 시장 환경을 정면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HL만도는 양대 BU체제에 돌입한다.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기존 3개 BU를 전기전자 제품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다이내믹 솔루션(MDS)과 하드웨어 제품을 담당하는 라이드 컴포트 앤 ...

    2023.10.31 10:59:35

    HL그룹, 자동차 섹터 조직 개편…양대 BU 체제 돌입
  • LG화학, 여수 앞바다에 '탄소 흡수' 잘피 5만주 심는다

    LG화학은 10월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수 대경도 바다에 바닷속 탄소 흡수원 '잘피' 5만주를 심고 해양환경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알린 지 4개월 만이다. 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꼽힌다. 잘피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총괄하고, 세부 프로그램 운영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맡는다....

    2023.10.31 10:45:12

    LG화학, 여수 앞바다에 '탄소 흡수' 잘피 5만주 심는다
  • 현대로템, 3년 연속 ESG 종합평가 A등급 획득

    현대로템이 3년 연속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이 해당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돕는 지표를 제공하...

    2023.10.31 10:36:52

    현대로템, 3년 연속 ESG 종합평가 A등급 획득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 확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최 회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에 10월 31일 포스코그룹 신입직원과 마스코트인 &lsquo...

    2023.10.31 10:29:15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 [속보] 포스코 노사 파업 피했다…'격주 4일제' 등 임단협 잠정 합의

    포스코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는 10월 31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조정회의에서 회사측이 제시한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임금 10만원 인상(자연상승분 포함 17만원 수준), 주식 400만원 지급, 일시금(비상경영 동참 격려금) 250만원 지급, 지역상품권 50만원 지급, 격주 4일 근무제도 도...

    2023.10.31 10:16:11

    [속보] 포스코 노사 파업 피했다…'격주 4일제' 등 임단협 잠정 합의
  • SK네트웍스, 펫 케어 스타트업에 280억 투자

    SK네트웍스가 국내 펫 케어 업계 리딩 스타트업으로 손꼽히는 비엠스마일에 280억원 투자를 집행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비엠스마일의 신주 13만5811주를 매입해 지분율 10%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SK네트웍스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SK네트웍스는 10월 27일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사옥에서는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과 류성희 지속경영본부장, 박봉수 비엠스마일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

    2023.10.30 16:43:20

    SK네트웍스, 펫 케어 스타트업에 280억 투자
  • K방산 수출 잭팟에…한화시스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한화시스템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00% 급증하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3분기 매출액 6208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은 41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680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95.23% 급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한화시스템의 3분기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로 매출 5224억원, 영업익...

    2023.10.30 16:26:43

    K방산 수출 잭팟에…한화시스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에 3분기 영업익 8589억원…68% ↑

    에쓰오일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조9996억원, 영업이익 858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0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7.86% 증가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정유 부문은 매출 7조1987억원, 영업이익 6662억원을 기록했다. 역내 생산 설비의 가동 차질에 따른 타이트한 공급 상황 속에서 여름철 드라이빙 및 항공 여행 성수기 수요 강세로 인해 급반등했다. 두바이 원유 가격은 주요 산유국협의...

    2023.10.30 16:02:41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에 3분기 영업익 8589억원…68% ↑
  • LG화학, 3분기 영업익 전년比 5.6% ↓…"석화부문 흑전"

    LG화학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 4948억원, 영업이익 860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5.6%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9.3%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제외한 LG화학의 3분기 직접 사업 실적은 매출 6조 2777억원, 영업이익 1161억원 규모다. 석유화학부문에서는 매출 4조 4111억원, 영업이익 366억원을 기록했다...

    2023.10.30 15:37:00

    LG화학, 3분기 영업익 전년比 5.6% ↓…"석화부문 흑전"
  •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전기차 훈풍 타고 K-배터리도 고속 질주 [넥스트K가 온다]

    [커버스토리 : 반도체 그 이후 넥스트K가 온다] 미국·중국 간 기술 패권전쟁이 반도체를 넘어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로 확대되며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배터리는 미래산업의 발전 방향성인 전동화·무선화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동력원이다. 배터리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해야 향후 기술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전 세계 전기차 수요는 2019년 232만 대에서 2030년 약 55...

    2023.10.30 06:06:01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전기차 훈풍 타고 K-배터리도 고속 질주 [넥스트K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