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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해시태그 경제 용어] 언택트 마케팅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모바일과 디지털 기기 이용에 친숙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정보를 얻는 20~30대를 중심으로 점원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비대면 형태의 소비를 추구하는 언택트(untact)족이 늘고 있다. 이들을 겨냥한 기업들의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ing)도 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 마케팅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와 부정을 뜻하는 언(un...

    2019.07.09 12:24:56

    [해시태그 경제 용어] 언택트 마케팅
  • 온라인 쇼핑 거래 11조원 '사상 최대'

    [돈이 되는 경제지표]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지난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1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도 7조원을 넘겼다. 통계청이 7월 3일 발표한 '2019년 5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19.8%(1조8586억원) 증가한 11조26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 1월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1조원을 넘어선 것은 3월 11...

    2019.07.09 12:24:33

    온라인 쇼핑 거래 11조원 '사상 최대'
  • “에너지 복지는 복지정책으로…한전 적자 부담 줄여야”

    [한국전력공사 사외이사 인터뷰 ]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이 진통 끝에 6월 28일 열린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이사회 문턱을 넘었다. 앞서 6월 21일 이사회에서는 누진제 개편안을 수용할 경우 재무 부담에 따른 경영진 배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 되면서 의사회 의결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한전은 공공재인 전기를 공급하는 공기업이면서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2019.07.02 16:31:41

    “에너지 복지는 복지정책으로…한전 적자 부담 줄여야”
  • 누진제 개편안 수용하고 전기료 인상 카드 꺼낸 한전

    -여름철 1만원 인하 수용 대신 할인 축소 또는 폐지 가닥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여름철 전기요금을 할인해주는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전기요금 개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전의 눈덩이 적자와 배임 논란으로 난항을 빚던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 통과로 앞으로 매년 7~8월에는 전국 약 1600만 가구에 1만원 가량의 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앞서 한전 이사회는 누진제 개편안...

    2019.07.02 16:16:44

    누진제 개편안 수용하고 전기료 인상 카드 꺼낸 한전
  • '정부와 주주 사이' 전기요금 싸움으로 기로에 선 김종갑 사장

    [스포트라이트] -민간 출신 한전 사장들의 잔혹사…요금 현실화 추진하다 정부 압박에 번번이 낙마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이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둘러싸고 정부와 마찰을 빚으면서 민간 출신 한전 사장들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임 민간 출신 수장들 역시 정부와 전기요금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17대 김쌍수, 18대...

    2019.07.02 16:16:00

    '정부와 주주 사이' 전기요금 싸움으로 기로에 선 김종갑 사장
  • 현대오일뱅크, 사우디 아람코와 40조 계약…'잭팟' 터졌다

    [위클리 이슈 : 기업]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향후 20년간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 총 40조원 규모의 경유와 휘발유 등 정유 제품을 수출한다. 아람코로부터 하루 15만 배럴 규모의 원유도 공급받는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에 따라 양국 경제협력이 가시화하면서 '제2의 중동 특수' 기대감을 자아낸다. 현대중공업지주는 6월 27일 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아람코·아람코트레...

    2019.07.02 11:38:07

    현대오일뱅크, 사우디 아람코와 40조 계약…'잭팟' 터졌다
  • 'LED로 탄력 개선' 고가에도 품귀 현상…홈 뷰티 시장 개척

    [커버스토리: 2019 상반기 히트 상품] -뷰티 가전 부문 1위 'LG전자 프라엘 LED 마스크' -집에서도 에스테틱 숍만큼 전문적인 관리 가능, 클렌징 등으로 제품군 확대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뷰티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고가 프리미엄 제품인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가 주목받고 있다. LED 마스크 열...

    2019.07.02 11:29:39

    'LED로 탄력 개선' 고가에도 품귀 현상…홈 뷰티 시장 개척
  • LED 마스크 '춘추전국시대'

    [커버스토리: 2019 상반기 히트 상품] - 순위로 본 소비 트렌드: 뷰티 가전 부문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한경비즈니스가 실시한 '2019 상반기 히트 상품' 뷰티 가전 부문에서 LG전자의 프리미엄 홈 뷰티 기기인 LG 프라엘(LG Pra.L)의 '더마 LED 마스크'가 총 65.2%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가 상위권을 휩쓸어 대세임을 입증했다. LG 프라엘 패키지 제품이 LED 마스크를 포함해 ...

    2019.07.02 10:32:43

    LED 마스크 '춘추전국시대'
  • [2019 100대 CEO&기업] 양종희 사장, 고객 선호도 1위 비전 달성 '드라이브'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과 가치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 중이다. 양 사장은 KB금융지주 이사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KB국민은행 지점장을 역임하고 재무·HR·IR 총괄 부사장, 전략담당 상무에 이르기까지 지주와 은행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전략통으로 통한다. 올해 취임 4년을 맞아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 달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

    2019.06.26 13:58:28

    [2019 100대 CEO&기업] 양종희 사장, 고객 선호도 1위 비전 달성 '드라이브'
  • [2019 100대 CEO&기업] 한창수 사장, 매각 앞두고 체질 개선 박차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모회사인 금호산업의 매각 결정으로 현재 새 주인을 물색 중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4월 16일 금호산업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33.47%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당초 유력 인수 후보로 SK그룹·롯데그룹·한화그룹 등이 거론됐지만 이들 기업은 공식적으로 인수전 참여를 부인한 상태다. 최근 애경그룹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매각 주간사회...

    2019.06.26 11:46:01

    [2019 100대 CEO&기업] 한창수 사장, 매각 앞두고 체질 개선 박차
  • [2019 100대 CEO&기업] 임일순 사장, '실적 부진' 신사업으로 반전 노린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홈플러스스토어즈가 유통 업황 하강 추세로 부진한 실적을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뒷걸음질쳤다. 6월 14일 공개된 홈플러스의 2018 회계연도(2018년 3월~2019년 2월)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59% 감소한 1090억원을 기록했다. 1년 사이 영업이익이 반 토막 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7% 줄어든 7조6598억원...

    2019.06.26 11:43:33

    [2019 100대 CEO&기업] 임일순 사장, '실적 부진' 신사업으로 반전 노린다
  • [2019 100대 CEO&기업] 김남구 부회장, '아시아 선도 금융사' 비전 달성 눈앞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03년 설립된 한국투자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운용지주·한국투자저축은행·한국투자파트너스·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 등 자회사와 손자회사를 포함해 총 25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금융 투자, 자산 운용, 인터넷 전문은행, 저축은행, 벤처·PEF 투자, 여신 전문업, 헤지펀드 운용 등 금융업 전반의 영역에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독창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와 자금 수...

    2019.06.26 11:39:27

    [2019 100대 CEO&기업] 김남구 부회장, '아시아 선도 금융사' 비전 달성 눈앞
  • [2019 100대 CEO&기업] 윤춘성 대표, 석탄·팜 중심 사업구조 강화…신사업 모색도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올해 취임한 윤춘성 LG상사 대표는 1989년 럭키금성상사(LG상사)에 입사해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지역총괄(전무), 자원부문장(부사장)을 역임하며 석탄과 팜(palm) 등을 회사의 주요 사업으로 키워낸 주역이다. 이 같은 자원 사업 전문성과 함께 성공적인 투자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윤 대표는 석탄과 팜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 효율...

    2019.06.26 11:36:00

    [2019 100대 CEO&기업] 윤춘성 대표, 석탄·팜 중심 사업구조 강화…신사업 모색도
  • [2019 100대 CEO&기업] 신창재 회장, '고객 중심 혁신' 보험업계 디지털 경영 선도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교보생명은 올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보험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인슈어테크 기술을 보험 서비스에 접목하는 등 상품 경쟁력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신 회장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 “앞으...

    2019.06.26 11:30:46

    [2019 100대 CEO&기업] 신창재 회장, '고객 중심 혁신' 보험업계 디지털 경영 선도
  • [2019 100대 CEO&기업] 조정호 회장, 종금·보험 계열사 승승장구…초대형 IB 시동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서 2011년 인적분할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보험 지주회사다. 설립 당시 국내 최초의 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국내 최초로 보험지주를 설립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력 계열사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손해보험업)·메리츠종금증권(금융투자업)·메리츠캐피탈(여신전문업) 등 총 6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015년을 기점으로 3년 연속 사상 최대 순익을 올리며 성장 가도를...

    2019.06.26 11:27:49

    [2019 100대 CEO&기업] 조정호 회장, 종금·보험 계열사 승승장구…초대형 IB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