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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공사 40년 노하우 통했다…중남미에서 해외 사업 순항

    [비즈니스 포커스] -페루 신공항 건설 관리 사업 수주…한국형 스마트 공항 '수출 1호'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한국공항공사(KAC)가 해외 공항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공항공사는 최근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총괄관리(PMO) 사업을 수주했다. 현재 추진 중인 에콰도르 만타공항 운영권 인수도 목전에 두고 있어 해외 사업이 쾌속 순항 중이다. ◆ 마추픽추 관문 공항 PMO 사업 수주 공항공사는 중남미...

    2019.07.23 09:37:27

    공항공사 40년 노하우 통했다…중남미에서 해외 사업 순항
  • '사행산업에서 관광상품으로'…지자체, 카지노에 빗장 푼다

    [비즈니스 포커스] -올림픽 앞둔 일본, 카지노로 경기부양…한국도 유치 경쟁 본격화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최근 카지노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카지노는 경제적 효과는 크지만 사행성이 짙어 지자체들이 드러내 놓고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꺼렸던 분야다. 하지만 최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복합 리조트 육성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복합 리조트는 호텔·...

    2019.07.16 09:18:51

    '사행산업에서 관광상품으로'…지자체, 카지노에 빗장 푼다
  • “전기요금은 이용 대가, '전기세'라는 인식 바꿔야죠”

    [인터뷰] '한전 사외이사'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이용자 부담 원칙 지켜야 수요 관리도 가능”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전기요금 현실화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전환을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석탄 중심의 에너지 구조에서 천연가스와 재생 가능 에너지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것이 한전의 미션이다. 한전 사외이사인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을 7월 9일 만나 한전의 주택...

    2019.07.16 09:18:37

    “전기요금은 이용 대가, '전기세'라는 인식 바꿔야죠”
  • 한전, 전기요금 개혁 '스타트'…요금 인상·적자 개선 두 마리 토끼 잡을까

    [비즈니스 포커스] -누진제 완화 받고 '요금제 개혁' 쐐기 박은 한전…'현실화' 성공 여부 주목 -에너지 전환·한전공대 등 정책 비용 '눈덩이' -소액주주들 “한전은 대통령 공약 집행 기관 아닌 주식회사”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을 수용하고 그에 따른 재무적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전기요금 체계 개편 방침을 공식화했다. 그동안 정부 반대에 부딪쳐 번번이 무산됐던 '전기요금 현실화'의...

    2019.07.16 09:18:03

    한전, 전기요금 개혁 '스타트'…요금 인상·적자 개선 두 마리 토끼 잡을까
  • '본색' 드러내는 변창흠·손병석, 새로운 LH·코레일 밑그림 그렸다

    [비즈니스 포커스] -취임 첫 조직 개편…신도시·도시재생·철도안전 등 文 정부 국정 과제 추진 속도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장 취임 이후 첫 조직 개편에 나섰다. 올해 4월 취임한 변창흠 LH 사장과 한 달 앞서 3월 취임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조직에 새로운 색 입히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변 사장과 손 사장이 비슷한 시기 나란히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인프...

    2019.07.12 18:05:55

    '본색' 드러내는 변창흠·손병석, 새로운 LH·코레일 밑그림 그렸다
  • '버려지던 목재를 발전 연료로'…남부발전, '혼소 발전' 시대 열어

    [비즈니스 포커스] -6월부터 하동화력에서 본격 활용,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탄력'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버려진 목재를 이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졌던 나뭇가지·벌채목·부산물로 만들어진 목재 펠릿인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남부발전은 최근 하동발전본부에서 국산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의 연소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용...

    2019.07.12 18:02:48

    '버려지던 목재를 발전 연료로'…남부발전, '혼소 발전' 시대 열어
  • [해시태그 경제 용어] 언택트 마케팅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모바일과 디지털 기기 이용에 친숙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정보를 얻는 20~30대를 중심으로 점원과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비대면 형태의 소비를 추구하는 언택트(untact)족이 늘고 있다. 이들을 겨냥한 기업들의 언택트 마케팅(untact marketing)도 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 마케팅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와 부정을 뜻하는 언(un...

    2019.07.09 12:24:56

    [해시태그 경제 용어] 언택트 마케팅
  • 온라인 쇼핑 거래 11조원 '사상 최대'

    [돈이 되는 경제지표]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지난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1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도 7조원을 넘겼다. 통계청이 7월 3일 발표한 '2019년 5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5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19.8%(1조8586억원) 증가한 11조26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 1월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1조원을 넘어선 것은 3월 11...

    2019.07.09 12:24:33

    온라인 쇼핑 거래 11조원 '사상 최대'
  • “에너지 복지는 복지정책으로…한전 적자 부담 줄여야”

    [한국전력공사 사외이사 인터뷰 ]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이 진통 끝에 6월 28일 열린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이사회 문턱을 넘었다. 앞서 6월 21일 이사회에서는 누진제 개편안을 수용할 경우 재무 부담에 따른 경영진 배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 되면서 의사회 의결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한전은 공공재인 전기를 공급하는 공기업이면서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2019.07.02 16:31:41

    “에너지 복지는 복지정책으로…한전 적자 부담 줄여야”
  • 누진제 개편안 수용하고 전기료 인상 카드 꺼낸 한전

    -여름철 1만원 인하 수용 대신 할인 축소 또는 폐지 가닥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여름철 전기요금을 할인해주는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전기요금 개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전의 눈덩이 적자와 배임 논란으로 난항을 빚던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 통과로 앞으로 매년 7~8월에는 전국 약 1600만 가구에 1만원 가량의 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앞서 한전 이사회는 누진제 개편안...

    2019.07.02 16:16:44

    누진제 개편안 수용하고 전기료 인상 카드 꺼낸 한전
  • '정부와 주주 사이' 전기요금 싸움으로 기로에 선 김종갑 사장

    [스포트라이트] -민간 출신 한전 사장들의 잔혹사…요금 현실화 추진하다 정부 압박에 번번이 낙마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이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둘러싸고 정부와 마찰을 빚으면서 민간 출신 한전 사장들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임 민간 출신 수장들 역시 정부와 전기요금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17대 김쌍수, 18대...

    2019.07.02 16:16:00

    '정부와 주주 사이' 전기요금 싸움으로 기로에 선 김종갑 사장
  • 현대오일뱅크, 사우디 아람코와 40조 계약…'잭팟' 터졌다

    [위클리 이슈 : 기업]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향후 20년간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에 총 40조원 규모의 경유와 휘발유 등 정유 제품을 수출한다. 아람코로부터 하루 15만 배럴 규모의 원유도 공급받는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방한에 따라 양국 경제협력이 가시화하면서 '제2의 중동 특수' 기대감을 자아낸다. 현대중공업지주는 6월 27일 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아람코·아람코트레...

    2019.07.02 11:38:07

    현대오일뱅크, 사우디 아람코와 40조 계약…'잭팟' 터졌다
  • 'LED로 탄력 개선' 고가에도 품귀 현상…홈 뷰티 시장 개척

    [커버스토리: 2019 상반기 히트 상품] -뷰티 가전 부문 1위 'LG전자 프라엘 LED 마스크' -집에서도 에스테틱 숍만큼 전문적인 관리 가능, 클렌징 등으로 제품군 확대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뷰티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고가 프리미엄 제품인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가 주목받고 있다. LED 마스크 열...

    2019.07.02 11:29:39

    'LED로 탄력 개선' 고가에도 품귀 현상…홈 뷰티 시장 개척
  • LED 마스크 '춘추전국시대'

    [커버스토리: 2019 상반기 히트 상품] - 순위로 본 소비 트렌드: 뷰티 가전 부문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한경비즈니스가 실시한 '2019 상반기 히트 상품' 뷰티 가전 부문에서 LG전자의 프리미엄 홈 뷰티 기기인 LG 프라엘(LG Pra.L)의 '더마 LED 마스크'가 총 65.2%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가 상위권을 휩쓸어 대세임을 입증했다. LG 프라엘 패키지 제품이 LED 마스크를 포함해 ...

    2019.07.02 10:32:43

    LED 마스크 '춘추전국시대'
  • [2019 100대 CEO&기업] 양종희 사장, 고객 선호도 1위 비전 달성 '드라이브'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과 가치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 중이다. 양 사장은 KB금융지주 이사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KB국민은행 지점장을 역임하고 재무·HR·IR 총괄 부사장, 전략담당 상무에 이르기까지 지주와 은행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전략통으로 통한다. 올해 취임 4년을 맞아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 달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

    2019.06.26 13:58:28

    [2019 100대 CEO&기업] 양종희 사장, 고객 선호도 1위 비전 달성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