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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점 차이로 수주 무산' HD현대重, 방사청 상대 가처분 신청

    HD현대중공업이 울산급 배치3(Batch-Ⅲ) 호위함 5·6번함 건조사업 입찰과 관련해 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확인 등을 위한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8월 11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도 신청했다. 앞서 지난 7월 방사청은 울산급 배치3 5·6번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을 선정했다. 한화오션은 최종점수 91.8855점을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2023.08.14 18:33:11

    '0.14점 차이로 수주 무산' HD현대重, 방사청 상대 가처분 신청
  • 태양광 탄소 저감 벌집으로 멸종 위기 꿀벌 지킨다

    [케이스 스터디] 한화그룹은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탄소 중립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2050년 탄소 배출량 제로(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 주력 사업인 태양광 기술을 활용해 기후 변화 위기에서 꿀벌을 지키는 ‘솔라 비하이브(Solar Beehive)’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한화가 꿀벌에게 주목한 이유는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물이기 ...

    2023.08.14 07:00:02

    태양광 탄소 저감 벌집으로 멸종 위기 꿀벌 지킨다
  • 모리스 창 “미국, 중국 반도체 급소 잡고 있다”

    [이 주의 한마디]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 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창업자 모리스 창 전 회장이 중국이 미국과의 반도체 경쟁에서 패권을 차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창 전 회장은 8월 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한국·일본·대만으로 이뤄진 반도체 동맹 ‘칩4’와 첨단 반도체 수출국인 네덜란드의 협력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급소를 쥐고 있으면 중국은 아...

    2023.08.13 07:09:03

    모리스 창 “미국, 중국 반도체 급소 잡고 있다”
  • 잼버리 대원들 사옥 초대한 SK이노베이션…"좋은 추억 되길"

    SK이노베이션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대한민국을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앙골라, 가나, 알제리, 짐바브웨, 도미니카 공화국 등 대원 130여명은 이날 오전 SK이노베이션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SK서린빌딩을 방문해, SK이노베이션의 공유 오피스를 체험했다. 대원들은 VR게임, LP음악 청취, 안마의자 등을 경험한 뒤 구내식당에서 뷔...

    2023.08.11 15:11:40

    잼버리 대원들 사옥 초대한 SK이노베이션…"좋은 추억 되길"
  • 롯데케미칼,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 만든다…"ESG 경영 파트너로"

    롯데케미칼이 화장품 용기 생산 업체인 연우, 한국콜마홀딩스와 고객사 및 최종 소비자의 친환경 생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8월 11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대표와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 박상용 연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 소재 용기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3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소비가...

    2023.08.11 15:02:56

    롯데케미칼,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 만든다…"ESG 경영 파트너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인 부원장·수석 이코노미제도 도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연구원 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연구기획부원장과 대외협력부원장의 2인 부원장 체제로 개편하고, 수석이코노미스트제도를 신규 도입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연구기획부원장은 국제거시금융실, 무역통상안보실, 연구조정실, 경영지원실 등을 총괄하며, 대외협력부원장은 국제개발협력센터, 세계지역연구센터, 국제행사타당성연구단, 북경사무소, 델리사무소 등을 총괄한...

    2023.08.11 11:13:23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인 부원장·수석 이코노미제도 도입
  • HMM, 해운 운임 하락에 영업익 94.5% 급감

    HMM이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냈다. HMM은 2분기 매출은 2조1300억원, 영업이익이 1602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7%, 94.5% 감소했다고 8월 10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4조2115억원, 영업 이익 4666억원, 당기 순이익 6103억원이었다. 해운 호황을 이끌었던 2020년~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이슈가 해소되면서 올해부터 글로벌 해운 시장의 운임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한 것...

    2023.08.11 10:09:44

    HMM, 해운 운임 하락에 영업익 94.5% 급감
  •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ESG 디자인, 선한 영향력 줄 것"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디자인의 힘’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소통의 핵심 요소로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8월 10일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가 개최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를 찾아 ESG 소통을 위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3월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의 ‘그린 ESG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

    2023.08.11 09:52:48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ESG 디자인, 선한 영향력 줄 것"
  • 한국·말레이시아 CCS 프로젝트 본격화…참여사 대폭 확대

    한국·말레이시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탄소포집·활용(CCS) 프로젝트 연합군에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가세했다. SK에너지와 SK어스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참여사들은 한국석유공사, (주)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 쉘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한 업무협약(MOU)도...

    2023.08.11 09:45:06

    한국·말레이시아 CCS 프로젝트 본격화…참여사 대폭 확대
  • 롯데SK에너루트,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선정…"20년 장기 계약"

    롯데SK에너루트는 8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결과, 회사측이 100% 출자한 울산에너루트2호를 포함해 총 5개 사업자가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주)(45%)과 SK가스(주)(45%), 에어리퀴드코리아(10%)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해 2022년 9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롯데SK에너루트는 20MW급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2023.08.11 09:26:03

    롯데SK에너루트,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선정…"20년 장기 계약"
  • 포스코 고망간강 신소재, 육상 저장탱크 국제코드 첫 등재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고망간강이 지난 5월 17일 미국석유협회(API)로부터 육상 저장탱크 국제코드인 API 620 등록을 승인받았다. API 620은 육상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제작에 적용되는 국제 코드로, 국내 독자 개발 소재가 API 620코드에 등재된 것은 고망간강이 최초다. 포스코는 2008년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LNG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LNG...

    2023.08.11 09:15:56

    포스코 고망간강 신소재, 육상 저장탱크 국제코드 첫 등재
  • CEO는 걸어다니는 광고판…패션도 남다르게

    [비즈니스 포커스]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은 직원들의 롤모델이 되기 때문에 쿨 비즈 룩에서도 회사의 가치와 문화를 반영하면서도 회사와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는 적절한 드레스 매너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박영실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대표는 “적절한 디자인·컬러·액세서리 활용, 길이와 핏, 회사 문화와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CEO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8.11 09:00:38

    CEO는 걸어다니는 광고판…패션도 남다르게
  • “옷은 쿨하게 일은 핫하게”…MZ 직장인은 '쿨 비즈 룩' 입는다

    [비즈니스 포커스] 낮기온이 최고 섭씨 영상 36도까지 치솟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직장인들의 출근 룩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자율 복장 제도를 도입해 반바지와 샌들을 허용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반바지 차림의 ‘쿨 비즈 룩’이 일상적인 출근길 패션으로 자리 잡았다. 자율 복장 제도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과 조직 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비율이 높아지면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은 창의적이고 개성...

    2023.08.11 08:49:04

    “옷은 쿨하게 일은 핫하게”…MZ 직장인은 '쿨 비즈 룩' 입는다
  • 권오갑 HD현대 회장, 울산서 태풍 대비 현장 지휘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8월 10일 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든 울산에 상주하며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권 회장은 휴가 중에도 비상 대기중인 HD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 등과 함께 9일부터 울산에 상주하며 태풍 현장을 진두 지휘했다. 권 회장은 “강력한 태풍이지만 우리의 대비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경각심을 유지해 달라&rdquo...

    2023.08.10 13:52:50

    권오갑 HD현대 회장, 울산서 태풍 대비 현장 지휘
  • 포스코인터, 호주 7개 전력사에 10년간 천연가스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 기업 세넥스에너지가 장기 가스 공급 계약 7건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넥스에너지는 최근 호주 최대 전력 생산업체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 리버티스틸, 오로라 등과 약 133페타줄(PJ·국제에너지 측정 단위)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 천연가스 133페타줄은 액화천연가스(LNG) 약 2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이는 호주 동부 지역 연간 가스...

    2023.08.10 13:45:27

    포스코인터, 호주 7개 전력사에 10년간 천연가스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