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LG화학,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성공적 복원 확인"

    LG화학이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지난해 시작한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의 추진 성과를 보고서로 냈다. 지난해 LG화학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땡스카본(주),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바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4년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 앞바다 대경도 인근에 잘피 5만주를 이식하면서 잘피 서식지 면적은 이식 이전 42만7100㎡에서 ...

    2024.04.18 10:15:53

    LG화학, "바다 숲 '블루카본' 잘피 서식지 성공적 복원 확인"
  • 건설연-UN APCTT, 탄소중립 기술·혁신 학술대회 개최

    탄소중립 기술·혁신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가 지난 15일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 UN 아시아태평양기술이전센터(UN APCTT),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환경연구원, 아시아기술혁신학회가 함께 개최한 이날 대회는 인류 공영을 위한 탄소중립 혁신과 연대를 위해 마련됐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출연...

    2024.04.17 16:06:13

    건설연-UN APCTT, 탄소중립 기술·혁신 학술대회 개최
  •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출발점”

    국내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가 올해 주주총회에 대해 행동주의 펀드를 중심으로 '이사 선임 주주제안'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등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잇따랐다고 평가했다. 17일 서스틴베스트는 이 같은 추세에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원칙) 강화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기업 밸류업 정책이 뒤따르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

    2024.04.17 10:26:27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출발점”
  • 한국회계기준원, EFRAG과 기업간담회 개최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6일 삼일·한영·안진·삼정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국내 기업과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 간의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EFRAG는 EU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ESRS을 제정한 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ESRS의 영향을 받는 기업들의 의견을 EFRAG에 직접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ESRS의 주요 내용, 다른 지속가능성 공시기준과의 상호운용성 및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

    2024.04.17 09:56:21

    한국회계기준원, EFRAG과 기업간담회 개최
  • [신간] 2024 대한민국 공익법인 백서···'건강한 기부문화를 위한 안내서'

    2024 대한민국 공익법인 백서 저자 공공가치연구원·한국가이드스타 기부가 필요한 소외 현장과 분야별 자선단체를 조명하는 백서가 나왔다. 공공가치연구원(PSR)은 한국가이드스타와 ‘2024 대한민국 공익법인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백서는 기부자와 자선단체의 접점 확대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이후 4번째인 이번 백서는 사회적 책임 활동에 나선 기업에 적절한 자선...

    2024.04.09 15:52:13

    [신간] 2024 대한민국 공익법인 백서···'건강한 기부문화를 위한 안내서'
  • 한경ESG 4월호…밸류업 혁명의 핵심은 ESG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4월호(사진)가 5일 발간됐다. 4월호 커버 스토리는 '밸류업 혁명의 핵심, ESG'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의 열쇠로 '기업 밸류업'에 주목하고 있다. 밸류업은 기업과 투자자 간의 대화를 통해 기업 경영을 혁신, 자본 수익률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련한 일본 사례...

    2024.04.05 13:46:32

    한경ESG 4월호…밸류업 혁명의 핵심은 ESG
  • 여야 '지속가능금융 로드맵' 수립 찬성

    한국판 '지속가능금융 행동 계획 및 로드맵'이 수립될 가능성이 열렸다. 기업의 재생에너지 구매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29일 각 정당이 회신한 ESG 정책 질의 답변서를 분석해 공개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제기된 총 14개의 법·제도·정책에 대해 각 정당의 입장을 묻는 정책 질의서를 ...

    2024.03.29 09:50:53

    여야 '지속가능금융 로드맵' 수립 찬성
  • "화석연료 고집으로 국민 1인당 43만원 추가 지불"

    한국이 화석 연료를 고집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 다른 국가와 비교해 국민 1인당 43만원에 달하는 추가 발전 비용을 지불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싱크탱크 에너지경제·재무 연구소(IEEFA)는 21일 "한국의 전력시장 삼중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화석연료 위주의 에너지 안보 정책, 전력시장 경쟁력 부재, 지연된 에너지 전환"이 한국의 전기요금 급등을 초래했다고 ...

    2024.03.21 09:00:09

    "화석연료 고집으로 국민 1인당 43만원 추가 지불"
  • 기후 공시 우수 현대차 외 5곳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편입

    현대자동차㈜, LG이노텍㈜, SK텔레콤㈜, 하나금융그룹, 한화솔루션, KB금융그룹이 ‘CDP 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Carbon Management Honors Club)에 편입했다. CDP한국위원회(위원장 장지인)는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300대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경영 정보를 요청해 분석한 결과, 6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상위 소수 기업만 포함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

    2024.03.12 12:00:03

    기후 공시 우수 현대차 외 5곳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편입
  • ESG 펀드, 3년 투자하면 초과 수익률 6%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가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코스피 지수를 상회하는 6%대 초과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국내 ESG 펀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국내 124개 ESG 펀드 중 국내주식형 액티브 펀드의 지난 3년 수익률은 -1.21%로 코스피 지수의 같은 기간 수익률 -7.59%를 6.38% 상회했다. 국내 ...

    2024.03.05 11:32:11

    ESG 펀드, 3년 투자하면 초과 수익률 6%
  • ERM 코리아, 인수합병 위한 'ESG 실사·가치창출 전략' 제시

    글로벌 환경 및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기업 ERM 코리아는 27일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명동에서 'ESG 실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투자와 기업 포트폴리오 경영에 있어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음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강내윤 ERM 코리아 M&A 서비스 파트너는 실사를 통한 ...

    2024.02.27 15:49:02

    ERM 코리아, 인수합병 위한 'ESG 실사·가치창출 전략' 제시
  • “핵심 사업장 RE100 달성, 한 발 앞선 도전이 비결이죠” [ESG1]

    [한경ESG]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3월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했다. 2025년까지 사용 전력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글로벌 사업장은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금융 기업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가장 빠른 일정이다. 2022...

    2024.02.11 15:57:03

    “핵심 사업장 RE100 달성, 한 발 앞선 도전이 비결이죠” [ESG1]
  • “지속가능 원재료 확대…원가와 균형 찾기 고심하죠”

    [한경ESG]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 롯데웰푸드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 법인인 롯데웰푸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꼬깔콘·빼빼로 같은 국민 과자는 물론 빙과, 유지식품, 가공품 등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선 환경적·사회적 요소를 고려해 원재료를 선택하고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은 원료 사용을 ...

    2024.02.09 15:47:01

    “지속가능 원재료 확대…원가와 균형 찾기 고심하죠”
  • 한경ESG 2월호…경쟁 법칙 바꾸는 7대 규제 해설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2월호(사진)가 6일 발간됐다. 2월호 커버 스토리는 ‘7대 ESG 규제’다. 기업의 경쟁 법칙을 바꾸는 무역, 통상, 투자 관련 ESG 규제를 해설한다.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공급망 실사지침(CSDDD), 배터리 규...

    2024.02.08 10:25:00

    한경ESG 2월호…경쟁 법칙 바꾸는 7대 규제 해설
  • 잘피 서식지 복원하는 LG화학…탄소흡수·해양생태계 보호 효과

    [한경ESG] ESG Now LG화학이 잘피 5만 주를 심어 잘피 서식지를 복원하고 있다. 미래세대에게 바다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LG화학이 여수 사업장과 가까운 대경도 인근 해역에 2026년까지 조성하는 잘피 서식지 규모는 최대 10만㎡ 규모로, 축구장 14개 크기에 달한다. 2023년 11월까지 잘피 5만 주를 이식했으며, 잘피의 성장 상태와 확산 범위를 살피며 올해 2만 주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2026년에는 잘피 군락지...

    2024.02.05 15:44:39

    잘피 서식지 복원하는 LG화학…탄소흡수·해양생태계 보호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