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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기준원, EFRAG과 기업간담회 개최
한국회계기준원은 지난 16일 삼일·한영·안진·삼정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국내 기업과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 간의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EFRAG는 EU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ESRS을 제정한 기구다. 이번 간담회는 ESRS의 영향을 받는 기업들의 의견을 EFRAG에 직접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ESRS의 주요 내용, 다른 지속가능성 공시기준과의 상호운용성 및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
2024.04.17 09: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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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2024 대한민국 공익법인 백서···'건강한 기부문화를 위한 안내서'
2024 대한민국 공익법인 백서 저자 공공가치연구원·한국가이드스타 기부가 필요한 소외 현장과 분야별 자선단체를 조명하는 백서가 나왔다. 공공가치연구원(PSR)은 한국가이드스타와 ‘2024 대한민국 공익법인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백서는 기부자와 자선단체의 접점 확대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이후 4번째인 이번 백서는 사회적 책임 활동에 나선 기업에 적절한 자선...
2024.04.09 15: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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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 4월호…밸류업 혁명의 핵심은 ESG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4월호(사진)가 5일 발간됐다. 4월호 커버 스토리는 '밸류업 혁명의 핵심, ESG'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의 열쇠로 '기업 밸류업'에 주목하고 있다. 밸류업은 기업과 투자자 간의 대화를 통해 기업 경영을 혁신, 자본 수익률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련한 일본 사례...
2024.04.05 13: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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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속가능금융 로드맵' 수립 찬성
한국판 '지속가능금융 행동 계획 및 로드맵'이 수립될 가능성이 열렸다. 기업의 재생에너지 구매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29일 각 정당이 회신한 ESG 정책 질의 답변서를 분석해 공개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제기된 총 14개의 법·제도·정책에 대해 각 정당의 입장을 묻는 정책 질의서를 ...
2024.03.29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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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고집으로 국민 1인당 43만원 추가 지불"
한국이 화석 연료를 고집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 다른 국가와 비교해 국민 1인당 43만원에 달하는 추가 발전 비용을 지불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싱크탱크 에너지경제·재무 연구소(IEEFA)는 21일 "한국의 전력시장 삼중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화석연료 위주의 에너지 안보 정책, 전력시장 경쟁력 부재, 지연된 에너지 전환"이 한국의 전기요금 급등을 초래했다고 ...
2024.03.21 0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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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공시 우수 현대차 외 5곳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편입
현대자동차㈜, LG이노텍㈜, SK텔레콤㈜, 하나금융그룹, 한화솔루션, KB금융그룹이 ‘CDP 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Carbon Management Honors Club)에 편입했다. CDP한국위원회(위원장 장지인)는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300대 기업의 기후변화 관련 경영 정보를 요청해 분석한 결과, 6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상위 소수 기업만 포함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
2024.03.12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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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펀드, 3년 투자하면 초과 수익률 6%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가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코스피 지수를 상회하는 6%대 초과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국내 ESG 펀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국내 124개 ESG 펀드 중 국내주식형 액티브 펀드의 지난 3년 수익률은 -1.21%로 코스피 지수의 같은 기간 수익률 -7.59%를 6.38% 상회했다. 국내 ...
2024.03.05 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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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M 코리아, 인수합병 위한 'ESG 실사·가치창출 전략' 제시
글로벌 환경 및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기업 ERM 코리아는 27일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명동에서 'ESG 실사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투자와 기업 포트폴리오 경영에 있어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음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 강내윤 ERM 코리아 M&A 서비스 파트너는 실사를 통한 ...
2024.02.27 15: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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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사업장 RE100 달성, 한 발 앞선 도전이 비결이죠” [ESG1]
[한경ESG]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3월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니셔티브인 RE100에 가입했다. 2025년까지 사용 전력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글로벌 사업장은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금융 기업을 제외하면 국내에서 가장 빠른 일정이다. 2022...
2024.02.11 15: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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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원재료 확대…원가와 균형 찾기 고심하죠”
[한경ESG]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 롯데웰푸드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 법인인 롯데웰푸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꼬깔콘·빼빼로 같은 국민 과자는 물론 빙과, 유지식품, 가공품 등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우선 환경적·사회적 요소를 고려해 원재료를 선택하고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은 원료 사용을 ...
2024.02.09 15: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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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 2월호…경쟁 법칙 바꾸는 7대 규제 해설
국내 유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2월호(사진)가 6일 발간됐다. 2월호 커버 스토리는 ‘7대 ESG 규제’다. 기업의 경쟁 법칙을 바꾸는 무역, 통상, 투자 관련 ESG 규제를 해설한다.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공급망 실사지침(CSDDD), 배터리 규...
2024.02.08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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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피 서식지 복원하는 LG화학…탄소흡수·해양생태계 보호 효과
[한경ESG] ESG Now LG화학이 잘피 5만 주를 심어 잘피 서식지를 복원하고 있다. 미래세대에게 바다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LG화학이 여수 사업장과 가까운 대경도 인근 해역에 2026년까지 조성하는 잘피 서식지 규모는 최대 10만㎡ 규모로, 축구장 14개 크기에 달한다. 2023년 11월까지 잘피 5만 주를 이식했으며, 잘피의 성장 상태와 확산 범위를 살피며 올해 2만 주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2026년에는 잘피 군락지...
2024.02.05 15: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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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과종-산업정책연구원, '노사관계 증진 위한 ESG 세미나' 개최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서과종)와 산업정책연구원이 노사관계 증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방안을 주제로 18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발제에서 정홍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노동조합의 ESG 경영 참여가 가지는 의미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에서 노동조합의 참여 의제를 설명했다. 김현식 산업정책연구원 전문위원은 노사협력 ESG 실천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김영기 산업정책연...
2024.01.18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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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마이크로소프트, 이케아 등 13곳 사회문제 해결 서약
SK, 마이크로소프트, SAP, 이케아 등 13개 글로벌 기업과 재단이 지난 17일(현지 시) 세계경제포럼(WEF)에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서약했다. 민간 부문 투자를 사회적 경제 영역으로 끌어내기 위한 이번 서약의 이름은 'RISE Ahead Pledge'다. 서약에 참여한 기업과 재단은 2030년까지 SDGs 달성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기로 ...
2024.01.18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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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탄소감축 기여도 산출한다
국가 R&D 사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밝히는 특허가 나왔다. 유럽환경에너지협회(EEEA)와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공동으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탄소감축 영향을 평가하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국가 R&D 사업에 포함된 탄소감축 기술의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및 기여도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전과정평가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취합하기 어렵고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2024.01.09 11:15:02